
한상규 대표(왼쪽)와 박상근 대표(오른쪽).[사진=신라젠]
[경제일보] 신라젠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연구개발과 경영 효율성 강화에 나선다.
신라젠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한상규 부사장과 박상근 전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상규 대표는 삼성그룹과 글로벌 기업에서 재무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을 맡아 우성제약 인수를 주도했다. 박상근 대표는 존슨앤존슨 계열 한국얀센과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제약 전문가로 신라젠 R&D부문장을 맡아 연구개발을 총괄해왔다.
이번 경영진 개편으로 재무·전략과 연구개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 인력이 신약 개발과 글로벌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신라젠은 주력 파이프라인 ‘BAL0891’의 글로벌 임상 중간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차세대 후보물질 ‘SJ-650’도 위탁개발생산(CDMO) 과정을 진행 중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각자대표로 선임해 신약 개발과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며 “경영 연속성도 유지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김재경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으며 향후 고문으로서 연구개발과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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