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림동 398 재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경제일보] 서울 중구 중림동 398 일대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이 단독 입찰 구조로 흐르면서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두 차례 입찰에서 모두 포스코이앤씨만 참여하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못한 영향이다. 조합은 별도의 절차를 통해 시공사 선정 방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마감된 중림동 398 재개발 사업 2차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선 1차 입찰에서도 단독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 입찰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서 경쟁입찰은 성사되지 않았다.
초기 분위기는 달랐다. 현장설명회에는 대형사를 포함해 5개 건설사가 모습을 드러내며 경쟁 가능성이 거론됐다. 특히 일부 업체는 일정 조정 요청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입찰 단계에서는 참여가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시공사 선정 활동이 유찰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기존의 경쟁입찰 방식에서 한 발 물러나 새로운 절차를 검토하게 됐다. 통상 두 차례 유찰 이후에는 단독 응찰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는 방식이 가능하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곧바로 해당 절차로 넘어가지 않았다.
대신 조합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을 택했다. 추가 공고를 통해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이후 시공사 선정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추가 참여가 이뤄질지는 불확실하다. 일정과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면 새로운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기 쉽지 않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현재까지는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입찰 마감 전 보증금을 납부하며 참여 의지를 명확히 했고 제안서 역시 이미 제출된 상태다. 관련 서류는 조합 관리 하에 별도로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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