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노동절 앞두고 이주노동자 집회…'강제노동 철폐' 요구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29 수요일
흐림 서울 27˚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6˚C
흐림 제주 27˚C
사회

노동절 앞두고 이주노동자 집회…'강제노동 철폐' 요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4-26 16:34:58

민주노총·이주노조 등 200여명 참여

집회 후 청와대 방향 행진 진행

 26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2026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2026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노동절을 앞두고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노동절에도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과 열악한 근로 환경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이주노조 등은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2026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약 200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다음 달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상당수 이주노동자가 실제로는 휴식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집회를 앞당겨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발언에 나선 네팔 출신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은 “이주노동자들은 노동절에도 일을 해야 한다”며 “국내 많은 산업 현장이 이주노동자 없이 운영될 수 없지만 아직도 대부분 무권리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주노동자의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문제가 내국인보다 3배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근로 환경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도 “제대로 된 숙소도 없이 폭언, 폭행 등 다양한 문제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사회를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이들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면 정주민의 권리 역시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노동안전 확보’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특히 사업장 이동 제한 완화와 강제노동 방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청와대 방향으로 약 3㎞ 구간을 행진하며 요구 사항을 이어서 알렸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투자
수협
하나증권
SK
여신금융협회
삼성화재
kb국민은행
신세계
sk
넷마블
효성
한화
태광
농협
한국자산운용
db
롯데건설
하나금융그룹
하이트진로
농협
kb증권
LG
빙그레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kb국민은행
농협
KB손해보험
우리은행_삼성월렛
CJ
국민
쿠팡
현대해상
kb국민은행
위메이드
kb금융그룹
신한라이프
우리금융
대신증권
삼성뉴스룸
fnf
국민
한국투자증권
DB손해보험
키움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롯데카드
하이닉스
kb국민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마트
한화손보
미래에셋
lg
e편한세상
국민카드
국민
국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