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아시아권 뉴스] 중국 전기차 판매 절반 넘었다…수출·소비시장 동반 확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5.11 월요일
흐림 서울 18˚C
맑음 부산 21˚C
흐림 대구 24˚C
흐림 인천 18˚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0˚C
맑음 울산 21˚C
흐림 강릉 19˚C
구름 제주 21˚C
국제

[아시아권 뉴스] 중국 전기차 판매 절반 넘었다…수출·소비시장 동반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6-05-11 17:59:31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 53% 돌파…화장품 통관 규제도 완화

중국 홍콩의 익스체인지 스퀘어 외부에 설치된 지수 및 주가 표시 화면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홍콩의 익스체인지 스퀘어 외부에 설치된 지수 및 주가 표시 화면[사진=로이터·연합뉴스]


[경제일보] 중국 전기차 시장이 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신차 판매의 절반 이상이 신에너지차로 채워지며 자동차 산업 지형 변화도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34만4000대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전체 신차 판매 가운데 신에너지차 비중은 53.2%를 기록했다.
 

생산량 역시 132만대로 늘었다. 올해 1~4월 누적 신에너지차 판매는 430만4000대에 달했다.
 

수출 증가세는 더욱 가팔랐다. 같은 기간 중국 자동차 수출은 312만7000대로 6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 수출은 138만4000대로 전년 대비 1.2배 늘었다.
 

업계에서는 생산 확대와 해외 판매망 강화가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유럽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브랜드 영향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과열 양상을 보였던 가격 인하 경쟁도 다소 진정되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5월 이후 시장 수요가 추가로 살아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소비 시장에서는 화장품 산업 규제 완화 움직임도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는 수출입 화장품 관리 규정을 개정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 규정은 일부 등록 절차와 지정 보관 의무를 폐지하고 전자라벨과 디지털 심사 시스템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 부담을 줄이고 통관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2025년 중국 화장품 수출입 규모는 1716억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전기차뿐 아니라 소비재 시장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와 소비 산업 성장세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 역시 제조업 중심 성장에서 기술·소비 중심 성장으로 무게를 옮겨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
한화
하나금융그룹
kb증권
국민카드
NH투자증
우리은행_삼성월렛
KB금융그룹
하이닉스
NH
DB손해보험
미래에셋
db
한컴
태광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