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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선 2척 7505억원 수주…고부가 선박 수주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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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重, LNG선 2척 7505억원 수주…고부가 선박 수주 속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태휘 인턴
2026-05-14 17:55:24

FSRU 이어 LNG운반선 계약…올해 19척·39억 달러 확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경제일보]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이달 초 LNG-FSRU 계약에 이어 LNG운반선까지 확보하면서 고부가 LNG 선박 중심의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을 7505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최근 공시한 LNG-FSRU 수주에 이은 LNG 선박 추가 수주다.

LNG운반선은 조선업계의 대표적인 고부가 선종으로 꼽힌다. 액화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안팎의 극저온 상태로 운송해야 해 화물창 기술과 건조 경험이 중요하다. 선가가 높고 기술 진입장벽도 높아 국내 조선사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집중하는 분야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9척을 확보했다. 여기에는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인 LNG-FSRU 1척도 포함된다. 이 밖에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9척을 수주했다. 누적 수주액은 39억 달러다.

이번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LNG 밸류체인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LNG운반선은 생산지에서 소비지로 LNG를 옮기는 선박이고, FSRU는 해상에서 LNG를 저장한 뒤 다시 기체 상태로 바꿔 육상에 공급하는 설비다. LNG 생산·운송·저장·공급 과정에서 필요한 선박과 해양 설비를 함께 확보하는 전략이다.

조선업계에서는 LNG선 발주가 친환경 연료 전환과 에너지 안보 수요를 배경으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선가와 원가, 슬롯 확보 경쟁이 맞물린 만큼 단순 수주 규모보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가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5월 들어 LNG-FSRU에 이어 LNG운반선 수주까지 잇따르며 LNG 선박 수주 흐름이 활기를 띠고 있다" 며 "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쳐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를 지속하며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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