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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6선 조정식…부의장에 남인순·박덕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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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6선 조정식…부의장에 남인순·박덕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6-05 16:43:22

靑 "선출 축하…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할 것"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제43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제43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정식 의원(6선·경기 시흥을)이 선출됐다.

여야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총투표수 276표 중 찬성 267표로 조 의원을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국회법에 따라 조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 되며, 임기는 제22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2028년 5월까지다.

조 신임 의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본회의 개최를 정례화하고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헌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12월 3일을 국민 주권의 날로 제정해 국민 승리의 역사를 기념하겠다"고도 했다.

조 의장은 민주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지낸 당내 최다선 출신이다.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낸 '정책통'으로도 꼽힌다.

조 의장은 온화한 성품과 원만한 의정 조정 능력을 갖췄지만, 주요 사안에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회부의장으로는 4선의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4선의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남 부의장은 총투표수 265표 중 찬성 251표를, 박 부의장은 총투표수 246표 중 찬성 214표를 각각 얻어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청와대는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조정식 국회의장에 대해 축하의 뜻을 표하면서 국회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 의장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선출된 남인순·박덕흠 국회 부의장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청와대는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돼 활동하다 의장 도전을 위해 지난달 3일 보좌관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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