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정청래 "李 대통령 의리지킨다"에도 계파갈등 고조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6.25 목요일
서울 27˚C
흐림 부산 21˚C
흐림 대구 20˚C
인천 23˚C
흐림 광주 26˚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8˚C
흐림 제주 21˚C
정치

정청래 "李 대통령 의리지킨다"에도 계파갈등 고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6-25 11:13:26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취재진에게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취재진에게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퇴가 당권 재도전의 신호로 해석되면서 당내 갈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 소식을 전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금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명시적 언급은 없었지만, 대표직을 내려놓은 결정이 사실상의 연임 도전으로 보인다.

친명계와 친청계의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및 송영길 의원도 출마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총리는 국회 인준 절차 후 당내로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송 의원은 미국 방문 후 전주에서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이다.

김 총리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당에서의 역할에 대해 "당 지지율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국정 동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장 특사로 미국을 방문 중인 송 의원은 귀국 직후인 오는 28일 전북 전주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출마를 공식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자리에서 출마를 공식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전주는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김관영 지사가 제명되고 정 전 대표와 가까운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이 공천되면서 정 전 대표를 향한 일정 수준의 반감이 드러났던 곳이다.

송 의원은 오는 30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을 조율 중이며,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문 전 대통령 예방도 추진하고 있다.

당의 갈등은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드러났다.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정 대표의 일방적인 결정 방식을 비판하며, 자신은 차기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한배를 타고 있다. 배의 선장이 둘일 수 없다"며 "집권당 지도부는 대통령과 경쟁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함께 성공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정 대표 측근 문정복 최고위원은 "민주당호의 선장은 정청래"라며 정 대표를 방어했다. 이처럼 점점 더 심화하는 계파 갈등 속에서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국회의장마저 '과열 자제'를 주문하고 나섰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25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 민주당 내 권력 투쟁 양상이 "정말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금융그룹
우리은행_삼성월렛
KB손해보험
수협
한화투자증권
하이닉스
국민은행
국민은행
위메이드
종근당
kt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농협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
미래에셋
롯데케미칼
신한카드
태광
우리금융
국민은행
HD한국조선해양
청정원
한화
삼성뉴스룸
교보증권
국민은행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CJ
kb증권
KB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