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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산당 창건일' 시진핑에 축전…"북중관계 승화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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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은, '공산당 창건일' 시진핑에 축전…"북중관계 승화발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7-01 08:32:56
당 제9기 3차 정치국회의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당 제9기 3차 정치국회의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친선 관계를 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축전에서 “북중 친선협조 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계속 승화 발전시켜나갈 용의가 있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산당 창건 기념일을 축하하며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는 것은 중국인민이 장구한 기간 당을 따라 전진하여오면서 체득한 진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고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북중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8∼9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을 상기하며 “동지적 우의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 건설과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보다 힘있게 견인해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 역사적인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주북 중국대사관에서는 지난달 30일 왕야쥔 주북 중국 대사가 주최하는 중국 공산당 창건 105돌 기념 연회가 열렸는데, 북측에서 조용원·김성남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다.

왕 대사는 연회 연설에서 “세대를 이어 운명을 함께하며 서로 도와주고 지켜주며 진심으로 단결하는 것은 친선교류의 기본흐름”이라며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당 및 국가관리에서의 경험교류를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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