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 90조로 확대…하반기 실행 속도 높인다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21 화요일
흐림 서울 26˚C
맑음 부산 25˚C
맑음 대구 25˚C
인천 26˚C
맑음 광주 24˚C
흐림 대전 29˚C
맑음 울산 24˚C
흐림 강릉 25˚C
맑음 제주 27˚C
금융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 90조로 확대…하반기 실행 속도 높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7-20 08:56:19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고객기반 확대 집중 논의

은행 수익력 회복·비은행 경쟁력 강화로 종합금융 도약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경제일보]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 지원 목표를 90조원으로 확대하고 하반기 실행 속도를 높인다. 은행 수익력 회복과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은행·증권·보험 등 16개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객기반 확대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우리금융은 증권과 보험사 편입을 계기로 고객기반을 넓히고 복합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계열사별 전략도 공유됐다. 우리은행은 타깃 고객 확대와 그룹 공동영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고 보험 부문은 그룹 시너지와 비금융 연계서비스 방안을 제시했다. 카드 부문은 세대별 특화 마케팅 전략, 증권 부문은 시장 트렌드에 기반한 고객 확대 방안을 내놨다.

임 회장은 "고객 확보는 금융그룹의 가치이자 성장의 근간"이라며 "신규고객 확보, 기존고객 유지, 고객 복합화를 중장기 경영계획의 핵심 어젠다로 삼는 한편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은 즉시 추진해 고객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자"고 말했다.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소비자보호는 고객·시장과의 약속이라는 인식 아래 사전 예방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임 회장은 이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이행 △보이스피싱 등 민생 금융범죄 예방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방지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등 4대 과제도 제시했다.

하반기 핵심 과제로는 은행 수익력 회복과 비은행 경쟁력 강화가 꼽혔다. 우리금융은 은행 부문에서 핵심예금과 기업금융, 자산관리 등 주요 영업동력을 강화하고 비용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은행 부문은 그룹 수익 기반 다변화의 핵심축으로 육성한다. 우리금융은 각 자회사의 핵심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지위를 강화해 은행 중심 수익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도 강화한다. 우리금융은 연체율과 부실 우려 자산을 특별관리 수준으로 점검하고 자산건전성과 자본비율의 균형을 함께 관리하기로 했다.

미래대응력 강화 전략도 제시됐다. 우리금융은 인공지능(AI) 적용 업무를 확정한 만큼 업무 효율화와 영업지원,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등 그룹 전반에서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정보기술(IT) 보안과 소비자보호 체계도 강화한다.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도 그룹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우리금융은 올해 생산적금융 목표 21조8000억원의 82.5%를 상반기에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 목표를 기존 80조원에서 90조원으로 높였다.

생산적금융은 첨단전략산업과 혁신기업, 수출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포용금융은 올해 목표 3조5000억원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중저신용자와 취약차주 지원을 강화한다.

임 회장은 "생산적금융은 우리금융의 기업금융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자 그룹 성장의 새로운 축"이라며 "포용금융은 시장과 공존하고 사람을 살리는 금융으로서 진정성에 바탕을 두고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는 우리금융이 다시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였다면 하반기는 도약의 발판을 확보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하반기에는 고객을 중심으로 은행과 비은행, 지주와 자회사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경쟁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신한라이프
sk
여신금융협회
kb증권
농협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성뉴스룸
국민
우리은행_삼성월렛
쿠팡
현대해상
신세계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CJ
한화손보
LG
kb국민은행
lg
KB손해보험
한국투자증권
국민
kb국민은행
하이닉스
삼성화재
삼성증권
SK
하나금융그룹
DB손해보험
미래에셋
태광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메리츠증권
kb국민은행
하나증권
하이트진로
위메이드
농협
농협
e편한세상
대신증권
우리금융
국민
롯데카드
롯데건설
키움증권
db
국민
한화투자증권
수협
이마트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