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Npay)와 제휴를 맺고 플랫폼 내에서 편리하게 1대1 맞춤형 연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자의 연금 자산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가 네이버페이 연금 항목 내 '연금 모르겠다면'이나 '전문가 연결하기' 메뉴를 통해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한국투자증권 소속 연금 전문 상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자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 영역은 △개인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등 전반적인 연금 자산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자산 배분과 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포인트 지급 행사도 연다.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로 상담을 신청한 뒤 한국투자증권에서 개인연금이나 IRP 계좌를 새로 여는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 개설 계좌 한 개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혜택은 합산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연금관리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이번 예약형 상담 서비스로 지점을 직접 찾아가 줄을 서거나 전화 연결을 위해 오랫동안 대기할 필요가 없게 되어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도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들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다올 멀티 엔진 컬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단독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다올 멀티 엔진 컬렉션' 단독 판매
삼성증권이 '다올 멀티 엔진 컬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액 자산가 위주로 거래되던 사모펀드에 일반 투자자도 소액으로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공모펀드다. 그동안 사모펀드는 가입 장벽이 높아 개인 투자자 접근이 어려웠다. 삼성증권은 성과보수가 기준가격에 투명하게 반영되도록 펀드 시스템을 설계했다.
해당 펀드는 여러 운용 전략을 상호 보완해 안정성과 초과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국면별로 역할이 다른 전략군을 배치해 대응력을 높였다. 편입 사모펀드 선별 기준은 수익률을 비롯해 △변동성 △최대낙폭(MDD) △회복력 △상관관계 등이다.
전체 펀드 구조는 역할이 각기 다른 4개의 엔진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는 △절대수익과 하방 방어 중심의 코어(CORE) 엔진 △여기에 초과수익을 더하는 코어플러스(CORE+) 엔진 △특정 산업과 성장 테마에 집중하는 섹터(SECTOR) 엔진 △유동성 관리를 담당하는 버퍼(BUFFER) 엔진 등이다.
코어 엔진에는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과 라이프자산운용 그리고 씨스퀘어자산운용이 합류했다.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은 국내 주식 매수 포지션의 변동성을 낮추고자 헤지 포지션을 보조 수단으로 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대응 전략을 펼친다. 씨스퀘어자산운용은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코어플러스 엔진을 담당하는 구도자산운용은 투자 기회 발굴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같은 엔진에 속한 머스트자산운용은 반드시 실현될 가치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내세운다. 섹터 엔진과 버퍼 엔진은 다올자산운용이 맡는다.
해당 펀드는 설정일 기준 6개월 동안 삼성증권 창구에서만 매수할 수 있다. 향후 펀드 운용 규모가 4000억원에 이르면 소프트 클로징(판매 중단)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접근이 어려웠던 우수 사모펀드들을 하나의 공모펀드로 묶어 고객들에게 소액으로도 분산된 알파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6'를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KB증권]
KB증권이 주최한 주식 실전투자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KB증권은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마스터즈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총 6주 동안 진행됐다.
전체 참가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2만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참가 리그는 투자금 규모에 따라 △라이징스타 리그(100만원 이상) △골드 리그(1000만원 이상) △다이아 리그(5000만원 이상)로 나뉘어 열렸다. KB증권은 올해 만 39세 이하 고객을 위한 라이징스타 리그를 새롭게 신설했다. 진입 기준을 100만원으로 낮추면서 젊은 투자자들의 참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대회 최고 수익률은 골드 리그에서 달성한 802%다. 각 리그별 1위부터 3위까지 상위권 수익률은 △다이아 리그 209%, 205%, 173% △골드 리그 802%, 501%, 388% △라이징스타 리그 368%, 185.5%, 185.1%로 집계됐다. 라이징스타 리그 2위와 3위 수익률 격차는 0.4%포인트에 불과했다. 고액 자산가들이 경쟁한 다이아 리그 상위 3명 가운데 2명도 만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제공된 실시간 중계 화면을 통해 순위와 수익률을 확인했다. 최상위권 투자자들의 매매 내역을 살펴보며 본인의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특정 참가자의 매매 흐름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보는 기능도 지원됐다. 대회 기간 △럭키박스 △코스피를 이겨라 △거래금액 챌린지 등 다채로운 임무형 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총상금 규모는 3억1500만원이다. 다이아 리그 1위 우승자에게는 1억원이 수여됐다. 각 리그 상위 100명과 라이징스타 리그 상위 1000명에게는 별도의 국내 주식 쿠폰이 지급됐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내 증시 활성화 흐름을 반영해 국내 주식 종목으로만 한정해 치러졌다.
금융투자상품 특성상 자산 가격 하락이나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적정 담보비율을 채우지 못할 경우 담보 증권이 임의로 처분될 위험성도 존재한다. 대회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투자마스터즈 2026'은 역대 가장 많은 고객이 참여해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투자 경험을 쌓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