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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제약·바이오 브리프] "온도·산화 변수 잡았다"…GC녹십자 mRNA 플랫폼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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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제약·바이오 브리프] "온도·산화 변수 잡았다"…GC녹십자 mRNA 플랫폼 개발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8-07 17:10:40

동국제약, 아동 지원부터 환경까지…지속적 사회공헌 확대

대원제약, 상반기 매출 3100억 돌파…건기식 성장에도 영업익 감소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 GC녹십자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 GC녹십자]

[경제일보] GC녹십자가 mRNA 백신의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백신이 실제 유통·보관·투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 조건을 반영해 진행됐다. 온도 변화, 산화 등 외부 요인이 mRNA의 순도와 지질나노입자의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단백질 발현 효능에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를 정밀하게 분석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극저온 투과 전자현미경(cryo-TEM)을 활용해 나노입자 구조를 직접 관찰하고 질량분석기를 통해 미량의 불순물까지 측정하는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GC녹십자는 해당 플랫폼을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2상 연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mRNA 플랫폼은 빠른 개발이 가능한 대신 환경 변화에 취약해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구축한 통합 분석 플랫폼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6월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에서 ‘집씨통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지난 6월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에서 ‘집씨통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아동 지원부터 환경까지…지속적 사회공헌 확대

동국제약 임직원 봉사단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단은 초록우산, 혜심원과 함께 아동들과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류와 사회성 향상을 도왔다.

또한 6월에는 노을공원에서 ‘집씨통 식재 활동’을 통해 숲 조성과 생태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집씨통은 통나무 화분에 씨앗을 심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동국제약은 2014년 봉사단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4년 발족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전경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 전경.[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 상반기 매출 3100억 돌파…건기식 성장에도 영업익 감소

대원제약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약 3017억원) 대비 3.1% 증가하며 처음으로 3100억원을 넘어섰다. 약가 인하와 호흡기 질환 비유행 영향으로 펠루비, 코대원 등 주력 품목 매출은 감소했지만 만성질환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이달비 패밀리 등 만성질환 제품군은 안정적인 처방 증가세를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 부문도 실적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수면 건강기능식품 ‘꿀잠샷’과 모발·피부 관련 제품 ‘모발콜라겐3X’ 판매 호조로 해당 부문 매출은 2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 대비 639% 증가한 수치다.

다만 수익성은 둔화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감소했다. 신약 연구개발(R&D) 비용과 신규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면서 판매관리비가 8.8% 증가한 영향이다. 회사 측은 이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설명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투자자산 처분 이익 등 영업외손익이 개선되면서 순이익은 5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약 14억원) 대비 308% 늘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과 만성질환 제품군, 건강기능식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속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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