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성범식 메쥬 글로벌 영업본부 이사, 박희봉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실장, Schiller Asia Pacific Mr. Lim Thiam Hong Business & Technical Director, Ms. Daphne Chew Operation Director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Schiller Asia Pacific 법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에스티]
[경제일보] 동아에스티가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sia Pacific(Schiller AP)과 하이카디의 아시아·태평양 6개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에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와 ‘하이카디 플러스 H100’을 공급한다. Schiller AP는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호주·싱가포르에서 제품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Schiller AP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Schiller AG의 아시아·태평양 자회사다. 현지 의료기기 유통망과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국 시장에서 하이카디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패치형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여러 환자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800개 이상 병원에 하이카디를 공급했으며 이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28곳과 종합병원 86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브라질 CARDIO WEB과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중남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국가별 인허가와 시장 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하이카디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 비타푸드 아시아에 참가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스 전경.[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기능성 균주 사업 확대…‘비타푸드 아시아’ 참가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6 비타푸드 아시아’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소재와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수면 관련 유포자 유산균 ‘바실루스 코아글란스 IDCC 1201(SPORABLE)’과 체지방 관련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B.lactis Fit)’ 등 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안정성을 높이는 4중 코팅 특허 기술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제공하는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솔루션도 소개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주관 세미나에서는 IDCC 1201의 수면 질 개선 관련 연구 성과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해외 업체들과 수면 관련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기능성 균주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16~1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Fi Asia Indonesia’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기범 알테오젠 이사(좌측 끝)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알테오젠]
◆알테오젠 박기범 이사, ‘우수연구자상’ 수상…하이브로자임 공로
알테오젠은 박기범 이사(발효그룹장)가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 시상에서 기반기술 분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이사는 알테오젠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의 생산공정 개발과 고도화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술이전과 제품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련 생산방법 특허의 공동발명자로도 참여했다.
하이브로자임은 정맥주사 치료제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알테오젠의 핵심 플랫폼 기술이다.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10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를 통해 글로벌 상용화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 ‘테르가제주’가 판매되고 있다.
박기범 알테오젠 이사는 “이번 수상은 하이브로자임의 개발과 상용화에 힘쓴 임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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