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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15% 오른 7017.91 마감…장중 급등분 대부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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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0.15% 오른 7017.91 마감…장중 급등분 대부분 반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9-22 16:12:38

반도체주 강세에 7100선 돌파 후 후퇴…코스닥 0.23% 하락

코스피가 장 초반 2 넘게 올랐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사진은 22일 장 초반 7100선을 돌파했던 당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2% 넘게 올랐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사진은 22일 장 초반 7100선을 돌파했던 당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장 초반 2% 넘게 올랐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간밤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7100선을 넘어섰으나 장중 한때 70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9포인트(p)(0.15%) 오른 7017.91에 마감했다. 지수는 7161.61로 출발해 오후 들어 6992.70까지 내려갔다가 장 막판 상승 전환했다. 전날 회복한 7000선은 종가 기준으로 이틀째 지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6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6070억원, 1220억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 상승세에는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2.26% 상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29% 급등했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폭을 줄이거나 하락 전환하면서 코스피도 7000선 부근까지 후퇴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기가 3.99%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외 △삼성전자우(1.68%) △삼성전자(0.91%) △SK스퀘어(0.53%) △현대차(0.42%)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1.50%) △KB금융(-1.01%) △삼성바이오로직스(-0.78%) △LG에너지솔루션(-0.43%) △삼성물산(-0.14%)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9p(0.23%) 내린 834.3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 -2.16% △에코프로 +0.25% △에코프로비엠 +0.87% △주성엔지니어링 -0.97% △레인보우로보틱스 -0.34% △원익IPS +1.01% △이오테크닉스 -2.17% △리노공업 +7.45% △심텍 +13.31% △HPSP -0.73%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8원 내린 1358.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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