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09 금요일
흐림
서울 16˚C
맑음
부산 17˚C
맑음
대구 16˚C
흐림
인천 17˚C
흐림
광주 17˚C
흐림
대전 15˚C
맑음
울산 17˚C
맑음
강릉 19˚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류청빛
AI부
cbryu@economidaily.com
기사 제보하기
최신기사
[기자수첩] 줄어드는 '기본 내장' 사양...소비자는 운다
"페이스리프트든지, 신차 출시든지 매번 필수적인 기본 내장 사양이 점점 줄고 있다. 너무 한거 아니냐." 취재 과정에서 만난 소비자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기본으로 내장하던 주요 사양들이 선택 옵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유료로 제공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겉으로 보면 차량 가격이 일부 저렴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과거 기본으로 내장하던 사양들을 추가하면 소비자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이다. 혁신의 추가로 가격을 올리는 과거와 달리 기본을 제거해 가격을 낮추는 것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테슬라는 'Model 3'와 'Model Y'에 새로운 '스탠다드(Standard)' 트림을 추가했다. 스탠다드 트림은 기존에 기본으로 제공되던 사양인 전 좌석 통풍·열선 시트, 뒷좌석 스크린, 프리미엄 오디오, 전동·메모리 사이드미러, 자동 조향 기능, 라디오 기능 등이 빠진 대신 5000달러(약 700만원) 이상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됐다. 이런 흐름은 테슬라만의 전략만이 아니다. 자동차 업게 전반적으로 기본 내장 사양을 최소화해 가격을 낮춘 모델을 선보이고 실제 사용에 필요한 기능들은 옵션으로 따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탑재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ADAS' 기능 등은 구독형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는 사례도 있다. 소비자에게 다가오는 영향은 더욱 크다. 추가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기능이 부족한 '깡통' 차량이 돼 버려 추가 옵션을 더하면 최종 구매 가격이 예전보다 높아지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차량의 안전성도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단순히 통풍·열선 시트나 뒷자석 스크린과 같은 편의 사양 만이 아니라 안전 사양도 옵션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저렴하다는 이유로 안전 기능을 포기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 사회 전체의 교통 안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2년 유럽연합은 'General Safety Regulation(일반 안전 규정) 개정안'을 적용해 새로운 안전 기능을 신차에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한다는 규제를 도입했다. 이는 반드시 발전된 안전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동차 업계는 혁신을 통해 성장해야지 소비자의 '선택지 증가'라는 이름의 부담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2025-10-15 11:17:58
[2025국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통령한테 밉보이면 이렇게 되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벌어진 체포의 과정과 절차에 대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며 "이 정부는 비상식적인 것이 뉴 노멀인 상황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왕복 4시간 거리의 대전 유성 경찰서에서 4번의 조사와 핸드폰 포렌식 검사를 받는 등 경찰의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며 "대통령한테 한번 밉보이면 당신들도 이렇게 될것이라는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전 방통위원장이 6차례의 출석 요구를 불응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로 이 전 방통위원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고 지난 4일 체포적부심이 법원에서 인용돼 풀려났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임기가 보장된 공직자 한명을 해임하기 위해서 법을 바꿔 멀쩡한 기관을 없애고 해임한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전국민 앞에서 (이 전 방통위원장) 수갑을 채웠다"며 "이 사건은 공개 숙청이자 공포정치"라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과방위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권 3년동안 최소한의 룰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언론의 자유를 위해 공정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가 오히려 언론을 탄압하고 서슬퍼런 칼이 됐다"고 주장했다.
2025-10-14 17:59:03
수입차 1위에도 웃지 못하는 테슬라...미국發 'FSD 리스크' 확산 조짐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기록한 테슬라가 미국발 완전자율주행(FSD) 기능 안전성 문제로 표정관리에 들어간 모양새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수입차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는 총 9069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차 중 27.6%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판매량 대비 29.2%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의 지난달 판매량은 '모델 Y'가 견인했다. 수입차 판매량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와 비교해도 1.3배 이상 앞서있다. 테슬라 모델 Y 단일 제품은 지난달만 7383대 판매됐다. 반면 미국에서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FSD는 테슬라의 전 모델에 걸쳐 탑재된 소프트웨어 버전과 하드웨어 세대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교통당국(NHTSA)은 9일(현지시간) 테슬라 차량 약 290만 대를 대상으로 정식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NHTSA는 FSD 시스템이 신호 위반이나 잘못된 차선 진입 등 교통법규 위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돼 관련 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NHTSA 결함조사국(ODI)에 따르면 테슬라의 FSD 시스템의 '적신호 앞에서 멈추는 기능'에 대한 사고 사례가 6건으로 가장 심각했으며 FSD 시스템이 차량을 반대 차선으로 유도하는 등의 결함에 대한 민원도 다수 있었다. 다만 우리나라는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의 핵심적인 부분이 실제로 사용되지 않고 있어 위험성을 체감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차선 변경 등이 규제로 제한돼 있어서다. 이에 국내에서는 FSD 옵션 비용의 선결제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 NHTSA 결함조사국은 "일부 사고에서 FSD가 운전자에게 거의 경고 없이 반대 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해 운전자가 개입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이같은 문제에 대해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레벨 4 자율주행이 아닌 레벨 3의 자율주행의 테슬라 자동차는 생각 이상으로 완성도가 떨어져 이미 예상된 사고들"이라며 "테슬라 모델 Y가 굉장히 많이 팔리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팔리는 상황이 문제"라고 말했다.
2025-10-10 17:50:53
처음
이전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다음
끝
다른 기자의 최신 기사
서울 아파트 주거비 부담 더 커졌다…매매·전세·분양가 동반 강세
우용하 건설부동산부
[데스크칼럼] 세수가 늘 때 재정규율을 세워야 한다
송정훈 금융증권부
[데스크 칼럼] 외국인 투자는 역대 최대인데 한국 기업의 돈은 왜 해외로 가나
한석진 건설부동산부
[2026 국감]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개미 '피 같은 돈' 2조3000억 증발…국감 책임론 폭발
전지수 금융증권부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 확대…내년 수산화리튬 5만톤 체제
김태휘 산업부
"생일상 차려준 아들 가슴에 사제 산탄총…" 인천 송도 비극 60대 피고인, 무기징역 확정
신동규 사회부
추위 오기 전에 잡는다…유통·패션업계, 겨울 소비 앞당기기
정보운 산업부
셀트리온 '앱토즈마', 美 소아 코로나 치료제로도 쓴다
안서희 생활경제부
[경제일보] 한국·대만서 검증한 아이온2, 세계서도 통했다…엔씨 글로벌 반등 신호탄
선재관 AI부
은행권 통신 결합 경쟁…급여·연금·자동이체까지 연결
방예준 금융증권부
삼성전자, 베트남서 휴대전화 누적 수출 5000억달러…17년 만에 달성
호티롱안 국제부
연휴 항공편 지연·결항된다면…환불·보상 기준 미리 확인
김아령 산업부
이 대통령 "軍 지휘권 타국 의존하는 나라 없어…전작권 조속 환수"
권석림 정치부
[광고쟁이의 단상⑪] 40년의 기다림, 백산수가 건네는 투명한 본질
김대환 마케팅팀 국장
[편집인 칼럼] 차례상 대신 여행가방…전통도 시대를 따라야 한다
양규현
전역한 김한별, 투어 복귀 앞두고 플러스골프와 손잡아
남궁진웅 DBTV
[데스크칼럼] 수출은 늘고 고용효과는 줄었다…성장의 성적표를 바꿀 때
이창원 산업부
오픈AI, 팟캐스트까지 품었다… IPO 앞두고 '여론 주도권' 정조준
이아현 국제부
4일 광화문 '2026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세종대로 하루 종일 전면 통제
구유정 국제부
베트남 제16대 국회, '투표율 99.7%' 역대 최고…"전문성·엘리트화 가속"
황프엉리 국제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사업자대출 '칼날' 들이댔다
왕해나 국제부
"우리의 목소리, 세상이 듣기 시작했다"…'케데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부로요 문화부
장빈 D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