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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AI로, 운영은 클라우드로…메가존클라우드, 게임사 비용 부담 낮춘다
[경제일보] 인공지능(AI) 개발 도구가 게임 제작에 활용되면서 개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지만, 게임을 실제 서비스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서버 인프라 구축과 보안, 트래픽 관리 등 별도의 과제가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개발 인력이 제한적인 인디게임 업체는 개발뿐 아니라 출시 이후 인프라 운영과 비용 관리까지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 개발자 대상 행사 지원을 계기로 AI 기술 도입부터 클라우드 운영과 비용 최적화까지 게임 개발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26일 메가존클라우드는 경기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회 메이커스펍 게임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사 모쿰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콘솔 게임 개발사 등 12개 기업에서 50여명의 게임 업계 실무자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게임잼은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협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팀별로 게임을 개발한 뒤 완성한 작품을 시연하고 발표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바삭한소프트의 '바삭갱' 팀이 4인용 파티 게임으로 1위를 차지했다. 모쿰은 주민 수를 줄여 나가는 역발상 마을 경영 게임으로 2위에 올랐으며, 프리더스트는 층간소음을 소재로 리듬 액션과 성장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AI 기술 도입 지원과 보안 관리, 인프라 비용 최적화, 게임 특화 운영 서비스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멤버십 기반 보안 관리와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비용 관리 컨설팅인 핀옵스, 게임 전용 매니지드 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개발사가 게임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안했다. 게임 개발 과정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더라도 실제 서비스에 필요한 운영 환경까지 자동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지적된다.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단계와 달리 정식 출시 이후에는 이용자 접속과 데이터 처리, 서비스 안정성, 보안 관리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용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면 서버 자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고, 반대로 이용량이 적을 때는 과도하게 할당한 자원이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개발 인력이 적은 업체일수록 이러한 운영 과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 비용 관리도 게임사의 주요 과제다. 이용자 수와 트래픽이 변동하는 게임 서비스는 서버 자원 사용량에 따라 운영비가 달라질 수 있어, 필요한 자원을 적절히 배분하고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핀옵스는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비용을 분석해 자원 배분과 지출을 최적화하는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클라우드·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사의 인프라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의 게임 사업 담당 조직은 AI 기술 도입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보안 관리, 비용 최적화까지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게임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설명했다. 게임 개발자 행사에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도 개발사와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다. 김도형 메가존클라우드 이머징 비즈니스&게임 유닛 유닛장은 "이번 게임잼은 게임 업계 실무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AI 기술 도입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보안 관리, 비용 최적화까지 게임 개발 전반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해 게임 기업들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6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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