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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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서울형 안심통장 3호' 2000억 공급 外
우리銀,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서울형 안심통장 3호' 2000억 공급 [경제일보] 우리은행이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우리은행은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방식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개업 1년 이상 개인사업자 가운데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이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 요건을 충족한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다. 대출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증 신청이 가능하며, 승인 이후에는 우리은행 '우리WON기업뱅킹'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행 첫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며, 이후에는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초년도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마이너스통장 한도 미사용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오는 26~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상담과 맞춤형 금융·경영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안심통장 3호 사업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KB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 최대 10.5%로 상향 KB국민은행이 군 장병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우대금리를 확대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섰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해당 상품의 최고 금리는 기존 연 9.0%에서 연 10.5%로 상향됐다. 적용 금리는 계약기간 15개월 이상 24개월 기준 최저 연 5.0%에서 최고 연 10.5%(세전, 만기해지 기준) 수준이다. 'KB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의무 이행자의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14개 은행 합산 기준 최대 월 55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국가 재정으로 지급되는 매칭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금리 개편의 핵심은 우대금리 항목과 한도의 확대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 보유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는 기존보다 상향됐으며, KB국민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도 확대됐다. 특히 우대금리 최대 한도를 기존 연 3.0%p에서 연 4.5%p로 높여 실질적인 수익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20대 전용 멤버십인 'KB Youth Club' 내 밀리터리 클럽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연 1.0%p의 이벤트 금리도 추가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군 복무 중인 청년층의 금융 혜택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개편은 국군 장병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서울시와 손잡고 2000억원 '소상공인 안심통장' 추가 지원 하나은행이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조치다. 하나은행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업력 1년을 초과한 개인사업자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고, 대표자 NICE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인 고객이다. 이번 지원은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제공되며, 사업자당 최대 1000만원까지 한도가 부여된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한도약정수수료와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앞서 시행한 '안심통장 2호 대출'에서 실행 기준 점유율 31.6%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3호 상품에서도 빠른 대출 실행, 대면 상담, 유연한 심사 기준 등 강점을 앞세워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하며, 사전 응모 후 안심통장을 개설한 고객 17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증서 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며, 초기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오는 26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긴급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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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학계 "생산적·포용적 금융 전환 위해 금융교육 체계 강화 필요"
[경제일보]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전환을 위해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한 실행 단계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국회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민병덕·김남근 의원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생산적·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재차 강조한 생산적·표용적 금융을 성장, 민생 회복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민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생산, 포용적 금융은 혁신 산업과 민생을 함께 살리는 금융, 소수의 이익이 아닌 다수의 기회를 넓히는 금융으로 정책 방향을 틀겠다는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제도, 큰 기금이라도 국민이 이해,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을 때 힘을 낸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조정식 의원은 "20대 청년부터 어르신들까지 주식 투자가 제일 화제일 정도로 대한민국 금융이 민생 경제의 화두가 된 시대"라며 "생산, 포용적 금융은 이를 활용할 주체인 국민 금융 역량에 달려 있으나 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집중돼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 대전환을 위한)국민 금융 교육이 활성화되려면 제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준비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발제는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이 맡아 생산적·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실행 단계 강화를 위한 금융 교육 추진체계의 핵심경영지표(KPI) 협업 모델이 방안이 제시됐다. 정 이사장은 정부의 금융 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융 교육을 통해 국민 금융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금융 제도가 국민 생활 속에서 자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이고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대 환경에 맞춘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정 이사장은 이를 위해 △접근성 △이해도 △행동변화 △보호 △금융복지 등의 항목으로 세분화한 KPI 협업 모델을 설계 단계부터 정부, 민간, 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금융업계, 당국, 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참여자들은 업계 상황별 금융교육과 관련한 과제들을 공유하고 정부의 금융 전환 정책과 연계해 체계적인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26-03-13 14: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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