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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 8주째 상승…전세도 52주연속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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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 8주째 상승…전세도 52주연속 고공행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5-17 10:05:4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전경연합뉴스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전경[연합뉴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03% 오르며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0.07% 올라 52주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03% 오르며 8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시장은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거래 관망세 가운데,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저점인식에 따른 간헐적 거래가 발생해 매물적체에도 불구 매도희망가격 수준이 유지되는 시장상황이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서울 집값의 풍향계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0.08%→0.06%), 서초(0.07%→0.05%), 송파(0.05%→0.04%) 등 일제히 축소됐다.
 
같은 기간 성동구(0.09%), 양천구(0.05%), 동작구(0.05%), 영등포구(0.05%), 성동구(0.09%) 등은 상승했고, 도봉구(-0.03%), 강북구(-0.01%) 등은 하락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07% 오르며 5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09%) 대비 0.02%p(포인트) 축소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수요 꾸준하고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 중”이라며 “일부단지는 최근 높아진 전셋값에 대한 부담으로 거래 주춤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0.15%), 은평구(0.15%), 노원구(0.13%), 동작구(0.12%), 성북구(0.12%), 서초구(0.0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02%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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