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2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조1277억원) 대비 7.3% 증가한 금액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1조653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889억원) 대비 11.1% 늘었다.
이 중 이자이익은 2조505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728억원) 대비 10.2% 증가했다. 특히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1.82%로 전년 동기 대비 0.13%p, 은행 NIM이 1.58%로 0.1%p 상승하면서 이자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수수료이익은 6678억원으로 전년 동기(5216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이 중 주식 시장 호황으로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가 전년 동기(1675억원) 대비 87.3% 급증한 313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일반 관리비는 1조198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430억원) 대비 4.8% 증가했다. 반면 충당금 등 전입액은 2370억원으로 전년 동기(3036억원)보다 21.9% 줄어들면서 비용 부담이 완화됐다.
1분기 하나금융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21%로 전년 말(15.61%) 대비 0.4%p 하락했다. 기본자본비율은 14.58%로 전년 동기(14.91%) 대비 0.34%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09%로 전년 말(13.38%)보다 0.31%p 내렸다. 다만 이는 주주환원을 위한 업권 목표치 구간인 13% 이상 수준이다.
계열사별 실적은 하나은행·하나증권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또한 하나카드·캐피탈 등 여신업종에서도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1분기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1042억원으로 전년 동기(9929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하나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033억원으로 전년 동기(753억원)보다 37.1% 늘었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의 당기순이익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546억원) 대비 5.3% 증가했다. 하나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535억원으로 전년 동기(315억원)보다 70.2% 급증했다. 특히 전 분기 순익은 110억 적자로 1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반면 보험업종은 업계 전반적인 불황으로 실적 하락을 겪었다. 하나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121억원) 대비 35.2% 감소했다. 하나손해보험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77억원)에 이어 적자가 유지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하나금융은 1분기 주당배당금(DPS)을 1145원으로 설정하고,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1~3분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에 이어 오는 2027년 초 지급되는 4분기 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실시해 세후 배당수익률과 실질 주주환원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현장] MCP·LLM 결합 생태계 제시…크리테오, 커머스 AI 판 바꾼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4/24/20260424103600450440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