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LG,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방한 지원…보훈 ESG 확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6.21 일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23˚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1˚C
흐림 강릉 18˚C
흐림 제주 24˚C
산업

LG,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방한 지원…보훈 ESG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6-21 17:19:29

강뉴합창단 등 35명 한국 방문 전액 후원

직업훈련학교 운영 등 현지 인재 육성도 지속

6·25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강뉴Kagnew부대 참전용사들의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공연하는 모습 사진주LG
6·25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강뉴(Kagnew)부대 참전용사들의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공연하는 모습 [사진=(주)LG]

[경제일보] LG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Kagnew)부대 참전용사와 후손들의 한국 방문을 후원하며 보훈·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현지 직업교육과 인재 육성까지 이어온 LG의 장기 사회공헌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LG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과 6·25전쟁 참전용사 테스파예 아스마마우 씨 등 총 35명의 방한 일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한단은 오는 22일부터 약 한 달간 한국에 머물며 6·25전쟁 기념행사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LG는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강뉴부대는 에티오피아 황실근위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부대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6·25전쟁에 지상군을 파병했다. 강뉴부대는 전쟁 기간 중부전선 주요 전투에 투입돼 253전 253승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전사자 122명과 부상자 536명을 기록하는 등 큰 희생을 감수했다.

방한단은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제보훈·평화프로젝트 음악회를 시작으로 25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7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같은 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는 강뉴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LG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참전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G는 에티오피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 사업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LG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정부와 협력해 2014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했다. 이후 정보기술(IT) 중심 직업 교육을 제공하며 현지 청년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600여명의 청년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우수 졸업생에게는 LG전자 중아서비스법인 인턴십 기회도 제공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이 단순 원조를 넘어 현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진 대표적인 ESG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강뉴합창단 방한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 세대와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농협
롯데케미칼
KB금융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수협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
국민은행
HD한국조선해양
국민은행
KB손해보험
한화
청정원
미래에셋
삼성뉴스룸
국민은행
우리은행_삼성월렛
kb증권
하이닉스
kt
KB금융그룹
교보증권
KB금융그룹
신한카드
국민은행
종근당
한화
태광
한국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