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의 다섯 번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공조장치와 주행보조 기능 등 차량 편의성을 개선하고, 무선 업데이트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대상으로 5차 펌웨어 무선 업데이트(FOTA)를 진행한다.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차량에 탑재된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어컨 컨트롤 모듈, 운전자 정보 모듈, 인포테인먼트 헤드 유닛,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유닛 등을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배터리 컨트롤 모듈과 프로펄션 컨트롤 모듈 개선 사항도 함께 적용된다.
공조장치는 연속 작동음이 발생하는 현상을 개선하도록 제어 로직을 최적화했다. 운전자 정보 모듈은 각종 알림 메시지와 사운드를 개선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위치 저장 기능과 기어 변속 효과음을 추가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웰컴 사운드 음량을 조정하고 엔진오일 교환 알림을 초기화할 수 있는 설정 메뉴를 새롭게 적용했다. ADAS는 차선 이탈 방지 보조 기능의 설정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액세서리 전원 아웃렛 호환성을 개선하고 변속기 오일펌프의 통신 안정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일부 소프트웨어 로직을 최적화해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불편 사항도 개선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는 차량에 탑재된 전자제어장치(ECU)의 80% 이상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며 “FOTA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SDV 전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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