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트럼프 훈련 축소 지시에도…北 "명백한 행동으로 자위권 행사"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8.19 수요일
흐림 서울 27˚C
흐림 부산 30˚C
흐림 대구 28˚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29˚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9˚C
정치

트럼프 훈련 축소 지시에도…北 "명백한 행동으로 자위권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8-19 08:02:57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최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패트리엇 미사일이 배치돼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최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패트리엇 미사일이 배치돼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19일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과 관련해 "적들의 군사적 위협을 철저히 무력화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 권리 행사는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갈수록 진화되는 적수들의 위협 행동에는 진화된 새로운 힘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 안전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적수들은 상시 섬멸적인 보복 수단의 정조준권 안에 들어있게 될 것"이라며 "적수국들의 모든 침략 전쟁 연습은 절대로 그 시행자들이 바라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대북 유화 제스처를 보이고, 한미 군 당국이 이 지시 이행을 위해 훈련 축소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만, 중앙통신은 이런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UFS의 내용, 형식, 규모 등을 상세하게 거론하고 "매번 지난번과 또 다르게 위험천만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유엔군사령부의 훈련 참여에 대해서는 "유엔사의 전투 기능 부활, 역할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라며 "간과할 수 없는 사태 발전"이라고 주장했다.

통신은 "우리 국가와 국경을 맞댄 한국의 마당이 미한(한미) 군사동맹의 조련장만이 아닌 우리 국가와 지역의 자주적인 나라들의 안보 영역을 공략하기 위한 다국적 침략 무력의 집결처, 현대전 시연장으로 화하고 있음을 직관해 주고 있다"도 주장했다.

이어 "열흘 이상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연습을 기화로 가뜩이나 팽배한 한반도 정세는 다시금 전쟁 발발의 '임계점'을 맞고 있다"며 "전쟁 연습의 위험한 확대 강화는 우리 공화국의 안전권에 더욱 엄중한 위해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곧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의 악화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청정원
SK증권
키움증권
fnf
태광
한화
농협
kb금융그룹
우리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금융그룹
효성
메리츠증권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
포스코
넷마블
농협
위메이드
롯데
부영그룹
한국자산운용
국민카드
동국제약
빙그레
신한투자
올리브영
하이닉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