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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중국 노선 확대…10월 샤먼·12월 항저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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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스타항공, 중국 노선 확대…10월 샤먼·12월 항저우 취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9-03 09:41:18

인천·부산·청주 출발편 마련…지역별 국제선 선택지 확대

10월 인천·부산편 시작…12월 청주·부산 노선 추가

올해 중국 노선 6개 추가…내년 3월까지 운수권 순차 활용

이스타항공 항공기 모습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항공기 모습 [사진=이스타항공]

[경제일보] 이스타항공이 중국 주요 도시를 잇는 국제선 확대에 나선다. 샤먼과 항저우를 신규 취항지로 추가해 수도권과 지방공항을 연결하는 중국 노선망을 넓힌다. 중국 여행 수요뿐 아니라 방한 관광객과 지역 인바운드 수요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인천·부산-샤먼 노선을 시작으로 12월 청주-샤먼과 부산-항저우 노선을 차례로 개설한다.
 
인천-샤먼 노선은 10월 28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운항 요일은 수·목·토·일요일이다. 부산-샤먼 노선은 10월 29일부터 주 3회 운항하며 화·목·일요일에 운항한다.
 
12월에는 청주와 부산에서 각각 중국 노선을 추가한다. 청주-샤먼 노선은 12월 2일부터 주 2회 목·일요일 운항하고, 부산-항저우 노선은 12월 3일부터 주 4회 월·수·금·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확대는 이스타항공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중국 11개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배분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8월 후허하오터 노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 1일 대구-장자제 노선에도 취항했다.
 
올해 안에는 샤먼과 항저우를 포함해 중국 노선 6개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확보한 운수권을 활용해 내년 3월까지 나머지 노선에도 순차적으로 취항하며 중국 노선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샤먼의 경우 인천뿐 아니라 부산과 청주에서도 노선을 운영해 출발 지역을 넓힌다. 부산-샤먼과 부산-항저우는 이스타항공이 단독 운항하는 노선으로,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한 중국 노선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신규 취항을 통해 내국인의 중국 여행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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