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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85% 내린 6627.26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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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0.85% 내린 6627.26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9-15 16:03:56

美 금리·유가 부담에 4거래일째 하락…코스닥은 0.70% 상승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은 0.7% 상승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11포인트(p)(0.85%) 내린 6627.26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5711억원, 기관은 904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324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인공지능(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맞물리며 약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를 넘어섰고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100 달러를 웃돌았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도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줬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86% 떨어졌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역시 7% 넘게 밀렸다. 국내에서는 장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기도 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각각 0.20%, 0.41%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98%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외 △삼성전자우(2.02%)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SK스퀘어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생명(-4.19%) △KB금융(-3.19%) △삼성전기(-1.50%) △현대차(-1.21%) △삼성바이오로직스(-0.56%) △SK하이닉스(-0.41%) △삼성전자(-0.2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2p(0.70%) 오른 812.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 0.00% △에코프로 +3.56% △에코프로비엠 +2.98% △주성엔지니어링 -6.41% △레인보우로보틱스 +3.09% △이오테크닉스 +4.32% △원익IPS -1.54% △리노공업 -1.23% △심텍 +0.64% △로보티즈 0.00%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1원 오른 1359.4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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