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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출시작·예정작 투트랙…도쿄게임쇼서 인디 신작 2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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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출시작·예정작 투트랙…도쿄게임쇼서 인디 신작 2종 시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6-09-17 17:25:48

'페이탈 클로' 스팀 정식 출시 후 콘솔 확장…액션·탐험으로 일본 공략

'스페이스 리볼버' 신규 행성·스토리 추가…하반기 글로벌 출시 준비

도쿄게임쇼 2026’에서 일본 유저들을 만나는 신작 ‘페이탈 클로’와 ‘스페이스 리볼버’사진컴투스
'도쿄게임쇼 2026’에서 일본 유저들을 만나는 신작 ‘페이탈 클로’와 ‘스페이스 리볼버’.[사진=컴투스]

[경제일보] 컴투스홀딩스가 출시작과 출시 예정작을 앞세워 일본 도쿄게임쇼(TGS) 공략에 나선다. 액션 메트로배니아 ‘페이탈 클로’와 퍼즐 게임 ‘스페이스 리볼버’를 현지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이며 국산 인디 게임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시험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TGS 2026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컴투스홀딩스는 ‘페이탈 클로’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에서, ‘스페이스 리볼버’를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부스에서 각각 전시한다. 두 작품 모두 현장 시연이 가능하다.

엔데브게임즈가 개발한 ‘페이탈 클로’는 PC·콘솔 기반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여러 구역이 연결된 맵을 탐험하고 새로운 능력을 얻어 이전에 갈 수 없던 지역을 다시 공략하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구조를 갖췄다. 지난 8월 26일 PC 스팀에 정식 출시됐으며,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TGS에서 액션 조작감과 탐험 요소를 알리는 한편 콘솔 플랫폼 확장을 추진한다.

출시 후 첫 대형 해외 전시회인 만큼 현지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에게 게임성을 직접 보여주는 데 무게를 둔다. 스팀 출시 이후 축적한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데이터를 콘솔 버전 개발 및 해외 서비스 확대에 반영할지도 관심사다.

‘스페이스 리볼버’는 MK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퍼즐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공간을 회전시키고 중력의 방향을 바꿔 주변 사물을 움직이면서 길을 만들어가는 방식이 핵심이다. 퍼즐 풀이와 공간 지각을 결합해 스테이지마다 다른 접근법을 요구한다.

TGS에서는 새로운 행성 스테이지와 초반 스토리 컷신을 추가한 최신 빌드를 공개한다. 사용자환경(UI)과 사운드도 개선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완성도를 점검한다. 공개 시연을 통해 출시 전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이용자 반응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품은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대형 프로젝트뿐 아니라 외부 개발사의 개성 있는 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한국공동관과 지역 콘텐츠 기관 부스를 활용해 전시 비용과 현지 네트워크 부담을 낮추면서, 각 게임의 장르에 맞는 이용자층을 만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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