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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04% 내린 6715.41 마감…장 막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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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0.04% 내린 6715.41 마감…장 막판 하락 전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9-17 15:59:49

美 금리 인상에 환율 1380원대…코스닥은 0.76% 상승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 속에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0.7% 넘게 올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56포인트(p)(0.04%) 내린 6715.41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36억원, 158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조2770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3.50~3.7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올렸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달러화와 미국 국채금리가 강세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오름폭을 반납했다. 반도체주는 장 초반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 전환하면서 코스피도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KB금융이 1.41%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외 △삼성물산(0.57%) △현대차(0.28%)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기(-3.69%) △SK스퀘어(-1.18%) △삼성바이오로직스(-0.92%) △SK하이닉스(-0.80%) △삼성전자우(-0.67%) △LG에너지솔루션(-0.54%) △삼성전자(-0.3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20p(0.76%) 오른 822.1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 -0.59% △에코프로 +0.12% △에코프로비엠 -1.34% △주성엔지니어링 +0.99% △레인보우로보틱스 +1.18% △원익IPS -1.17% △이오테크닉스 -1.18% △리노공업 +0.76% △심텍 -1.91% △로보티즈 +0.32%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원 오른 1382.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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