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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정은경 "노후소득보장 강화 추진…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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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 국감] 정은경 "노후소득보장 강화 추진…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10-07 11:56:47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소득 보장 체계를 정비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노후 소득 보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모두 발언에서 "인구 구조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돌봄과 의료, 연금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회 안전 매트를 더욱 튼튼히 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현장에서 안착시키겠다"며 "보다 촘촘한 소득 보장 체계를 마련해 저소득층은 더욱 넉넉하게 지원하고, 다층 노후 소득 보장 강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역 간 의료 격차와 필수 의료 공백에 대한 국민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국립대 병원을 지역 거점 병원으로 육성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아동과 청년 등 미래 세대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보건복지 인공지능전환(AX)과 바이오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김국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기초연금을 저소득층 중심으로 넉넉하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언급하며, 다만 "장기적인 개편 방안은 국회 등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양육 지원제도와 관련해 "기존의 첫 만남 이용권 부모 급여 아동수당을 아이맞이 지원금과 아동 기본 수당으로 개편해 급여를 단순화한다"며 "아이맞이 지원금은 첫째 1000만 원, 둘째 1200만 원, 셋째 이상 1500만 원으로 다자녀는 더 지원하고 우대 지역은 추가로 5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시행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경우 현재 4개 분야 30종 규모인 연계 서비스를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와 함께 "국립대 병원을 서울 '빅 5' 수준의 지역 필수 의료 핵심 거점기관으로 육성해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지역 필수 의료 특별회계를 통해 지역별 의료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설계·집행하도록 지원하고, 거점 공공병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과 인프라 확충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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