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10년 장기수익률이 6.12%로 증권업계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기준이다. 같은 공시에서 △3년 13.94% △5년 6.33% △7년 7.33%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장기간 운용하는 연금자산의 특성을 반영해 △상품 제공 △자산배분 △맞춤형 상담을 연계한 연금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배당 상품을 중점 공급해 장기수익률을 끌어올리고 고객의 투자 목적과 은퇴 시점에 맞는 분산투자를 지원한다.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배분 비중을 조정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 같은 장기 투자 상품도 적극 활용한다. 고객이 노후 준비 단계와 자산 운용 목적에 따라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 특화 서비스인 '생애주기 컨설턴트'도 운영 중이다. 고객과 1대1로 상담하며 △연령 △투자 성향 △은퇴 시점 등을 살펴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주기적인 자산배분 관리로 연금자산 운용도 돕는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연금은 장기간 운용하는 자산인 만큼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을 고려한 자산배분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연금 상품과 전문 상담을 통해 고객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후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한화증권, 체인링크 손잡고 실물자산 토큰화 글로벌 유통 나선다
한화투자증권 CI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체인링크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블록체인 시스템에 전달하고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프라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기업이 자산 가치를 투명하게 검증하고 네트워크 간 자산을 안전하게 주고받는 데 체인링크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링크의 '데이터 표준 기술'과 '블록체인 간 연결 기술(CCIP)'을 현재 구축 중인 디지털자산 플랫폼의 인프라로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량 실물 자산을 토큰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하고 자산 가치를 검증해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네트워크마다 따로 연동하지 않아도 한 번의 연결로 자산을 옮길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컴플라이언스·수탁 요건에 맞춘 기관용 온체인 인프라와 커스터디 연동 체계 마련 △실물자산(RWA) 담보 활용을 위한 가치평가와 준비금 검증 기준 수립 △국내 토큰증권 제도화에 맞춘 컴플라이언스·기술 표준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디지털부문 안인성 부사장은 "체인링크는 우량 자산을 토큰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유통하고 담보로 활용하는 새로운 금융 시장을 함께 열어갈 핵심 전략 파트너"라며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와 글로벌을 잇는 RWA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교보증권, 창립 77주년 맞아 11월 한 달 '나눔 릴레이'
교보증권 본사 전경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증권업계 첫 창립 77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전사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릴레이 봉사는 다음달 2일 광주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과 본사 각 부서가 차례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장 나눔 △나눔책방 △해피쿠킹 △사랑의 헌혈 △따뜻한 밥상 △밀원수 식재 △무료급식 등이다. 지원 대상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보증권은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드림업' △청년 ISA계좌 △청소년 금융·진로 교육 등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창립 7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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