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빛AI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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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객 목소리 듣는다"…SKT, 대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운영
SK텔레콤이 대학생들과 함께 통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젊은 고객층의 목소리를 서비스 기획과 운영 과정에 직접 반영해 고객 경험(CX)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대학생 대상 프로젝트 'CX 캠퍼스'를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총괄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 마케팅, 보안 부문 실무자들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통신업계는 가입자 확보 경쟁을 넘어 고객 경험 경쟁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 서비스가 상향 평준화되면서 요금제와 네트워크 품질뿐 아니라 로밍, 멤버십, 고객 지원, 보안 등 서비스 전반에서 차별화 요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30대 고객층은 모바일 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고 디지털 서비스 변화에 민감한 만큼 통신사 입장에서는 주요 의견 수렴 대상이다. 이에 통신사들은 젊은 고객층의 이용 경험과 소비 패턴을 서비스 개선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통신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실제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선발을 마쳤다. 프로젝트는 오는 8월 16일까지 약 8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 T로밍 이용 확대, 보안 서비스 경험 강화, 오프라인 매장 이용 개선 등 실제 사업 현안과 밀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대학생들은 SK텔레콤 실무자 멘토들과 함께 시장 조사와 고객 수요 분석, 경쟁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주 단위 점검 회의를 통해 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오는 8월 예정된 최종 발표회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된다. SK텔레콤은 발표된 개선안을 관련 조직과 공유하고 실제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SK텔레콤은 고객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신뢰위원회와 고객자문단을 통해 외부 시각에서 서비스와 정책을 점검하고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서비스 변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업계에서는 고객 경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과 고객 간 소통 방식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과거에는 설문조사나 고객센터를 통한 의견 수렴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번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단순 인턴십 경험과 달리 대학생들이 SK텔레콤 직원들과 팀을 이뤄 실제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고객이 SK텔레콤의 변화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0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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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차원술사' 띄운다…여름 업데이트로 복귀 장벽 낮춘다
스마일게이트가 올여름 ‘로스트아크’의 성장 구조를 손보고 신규 클래스와 최상위 레이드,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최근 성장 중심 콘텐츠로 게임 경험이 무거워졌다는 이용자 피로를 줄이고 신규·복귀 이용자가 다시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쇼케이스 ‘2026 로아온 썸머’를 열고 여름 시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소림 캐스터와 전재학 로스트아크 디렉터가 출연했으며 약 6만명의 이용자가 동시 시청했다. 전 디렉터는 “최근 스토리와 콘텐츠가 다소 무겁고 성장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게임 경험이 딱딱해졌다는 고민이 있었다”며 “이번 여름은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말랑말랑 프로젝트’를 통해 로스트아크만의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여름 한정 이벤트 공간 ‘마하라카 썸머 캠프’가 있다. 신규 모험가 육성과 이용자 교류, 미니게임, 보상 교환 기능을 갖춘 종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파도타기, 모래놀이, 펀치머신, 버스킹 등 놀이 콘텐츠와 함께 AI와 대결하는 보드게임 ‘티카투카’도 추가된다. 신규·복귀 이용자 지원책도 전면 개편된다. 기존 익스프레스 시스템을 대체하는 ‘모코코 베이스 캠프’가 도입된다. 워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짧은 플레이만으로 아이템 레벨 1700까지 성장할 수 있고 점프업 부스트를 활용하면 1720까지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재련과 학습 부담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던 신규 이용자 문제를 줄이려는 조치다. 신규 오리지널 클래스 ‘차원술사’는 7월 8일 출시된다. 남성 요즈 계열 클래스인 차원술사는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환영술을 사용한다.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무기로 활용하며 공격 적중 시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스타일은 시간 관리자와 공간 검사 두 갈래로 제공된다. 8월 5일에는 신규 최상위 콘텐츠인 두 번째 그림자 레이드 ‘죽음의 계율자 벨가르딘’이 추가된다. 카다룸 제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8인 공격대 콘텐츠로 총 2개 관문으로 구성된다. 입장 레벨은 노말 1750, 하드 1770, 나이트메어 1780이다. 신규 성장 장비 ‘완갑’도 벨가르딘과 함께 도입된다. 완갑은 기존 장비처럼 재련을 통해 성장하지만 아이템 레벨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 성장 시스템이다. 공격력과 방어력을 함께 제공하며 최대 고대 등급까지 성장할 수 있다. 레이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구조 개편도 이뤄진다. 카제로스 레이드 4막과 종막에는 싱글 모드가 추가된다. 그림자 레이드부터는 새로운 난이도 체계인 ‘매칭 모드’가 도입된다. 무제한 부활과 전멸 실패 제거, 전투 지원 버프 등을 적용해 파티 플레이 경험은 유지하되 부담을 낮춘다. 반면 나이트메어와 익스트림 난이도는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도전 콘텐츠로 차별화한다. 8월에는 과거 엔드 콘텐츠 보스를 다시 만나는 4인 레이드 ‘종언의 잔영’도 추가된다. 천공의 파수꾼, 모르페, 프로켈, 라우리엘 등 기존 보스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9월에는 익스트림 3막과 종막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편의성 개선도 병행된다. 카드 프리셋은 보스 취약 속성에 맞춰 자동 변경되고 아크 그리드는 현재 보유 코어 기준 최적 전투력으로 자동 세팅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가공 완료 젬 일괄 분해 기능도 지원한다. 여름 시즌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된다. 7월에는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무신사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협업 아바타를 선보인다. 8월에는 맘스터치와 협업한 한정 메뉴와 굿즈를 출시한다. 로스트아크 최초의 드롭스 이벤트도 치지직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 디렉터는 “언제든 돌아올 모험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과 플레이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며 “올겨울에는 2부 스토리 전반과 코어 플레이 경험 변화까지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1 13: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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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컴퓨팅 시대 보안 구상 공개…네트워크 전 구간 보호한다
KT가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을 공개했다. AI가 사이버 공격 자동화에 활용되고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통신망과 데이터 전 구간을 보호하는 보안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KT는 2026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 특별 세션에서 ‘E2E 퀀텀 시큐리티(E2E Quantum Security)’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렸으며 19일 진행된 KT 특별 세션에서는 정제민 KT 네트워크AI연구담당 상무가 발표를 맡았다. KT는 발표에서 AI와 양자컴퓨팅이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AI는 취약점 탐지와 공격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공격 방식은 기존 보안 체계의 대응 속도를 압박하고 있다. 양자컴퓨팅 기술이 발전하면 현재 널리 쓰이는 공개키 암호 체계의 안전성도 약화될 수 있다. 공개키 암호는 누구나 공개키로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지만 복호화는 개인키를 가진 사용자만 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탈취해도 해독이 어렵지만 충분한 성능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일부 공개키 기반 암호 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 글로벌 보안 업계가 양자내성암호와 양자보안 기술 전환을 서두르는 이유다. KT가 제시한 E2E 퀀텀 시큐리티는 데이터 전송 경로뿐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주요 인프라 전반에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구상이다. 단일 구간 보호가 아니라 통신망과 데이터 흐름 전체를 종단 간으로 관리하겠다는 점이 핵심이다. 전략은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고객과 통신망 사이의 데이터 전송 구간을 보호하는 ‘퀀텀 링크’, 네트워크 장비와 운영 구간의 취약점 및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퀀텀 노드’, 데이터의 생성·저장·활용·삭제까지 전 생애주기를 보호하는 ‘퀀텀 볼트’다. KT는 이를 통해 전송 구간,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까지 전 영역에 걸친 통합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공격 대응 속도와 보안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가 통신 인프라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데이터가 이동하고 처리되는 모든 지점의 보안 수준을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번 특별 세션에서는 AI·양자 보안 외에도 통신망 운영과 관련된 보안 이슈가 다뤄졌다. 5G·LTE 이동통신 환경의 보안 취약점과 무선 공격 기법, 단말·무선 프로토콜·서비스 구성 과정의 보안 문제,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 통신 사업자의 AI 시대 보안 전략 등이 논의됐다. KT의 이번 구상은 기존 양자보안 사업의 연장선에도 있다. KT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양자내성암호 전환 시범사업에 참여해 국방 주요 체계에 PQC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마트 부대 플랫폼, CCTV·영상저장 시스템, 드론·지상통제체계 등 실제 운용 환경에서 양자내성암호의 적용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내용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Lab장 전무는 “이번 특별 세션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보안 기술과 KT의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라며 “KT는 AI와 양자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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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보안·네트워크 AX 인재 키운다…코리아IT아카데미와 '알레프' 운영
SK텔레콤이 코리아IT아카데미와 손잡고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업 인프라와 보안 운영 전반에 AI 적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X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SKT는 코리아IT아카데미와 함께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AI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교육 과정 ‘ALEPH(알레프)’를 운영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LEPH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실무형 AX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정명은 ‘AI Literacy Engine for Plasticity & Hardiness’의 약어로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문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 ‘알레프’에서 착안해 AI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 체계 안에 모았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대전, 대구, 부산에서 오는 8월부터 내년 11월까지 평일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960만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요건을 충족하면 훈련수당도 월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다. 교육생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보안 정책 설계, 기업 인프라 구축, 이상 징후 분석, 침해 대응 등 실제 기업 환경에 가까운 과제를 수행한다. 단순 이론이나 자격증 취득 중심 교육이 아니라 가상의 기업 네트워크 환경을 직접 설계·구축하고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프로젝트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SKT는 AI 네트워크와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현업 사례를 교육 과정에 반영한다. 현직자 참여형 멘토링과 프로젝트 리뷰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SK그룹의 K-뉴딜 아카데미 참여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AX, SK플래닛 등 계열사를 통해 반도체, AI 보안·네트워크, AI 콘텐츠 서비스 기획 등 청년층 수요가 큰 분야의 직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 인재 수요는 기업 AX 확산과 함께 커지고 있다. AI 도입이 업무 자동화를 넘어 네트워크 운영, 보안 관제, 침해 대응, 인프라 최적화로 이어지면서 기존 IT 인력에게도 AI 활용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보안 분야는 공격 방식이 고도화되는 만큼 이상 징후를 해석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실무형 인재가 중요해졌다.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AI가 기업의 핵심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SKT는 ALEPH를 통해 AI 보안·네트워크 분야의 AX 실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AI 전환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1 1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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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빛의 요즘IT] 축구는 보고 채팅은 남긴다…스트리밍 시대 열린 스포츠 관람
생성형 AI와 스트리밍 플랫폼 확산이 스포츠 시청 문화를 바꾸고 있다. 과거 TV 앞에 모여 경기를 시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보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관람 문화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네이버 치지직과 SOOP 등 플랫폼들이 월드컵과 국가대표 경기 중계를 계기로 대규모 이용자를 끌어모으면서 스포츠 콘텐츠가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스트리밍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축구 국가대표 경기와 월드컵, 국제대회 중계가 TV 중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단순히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채팅과 응원, 클립 공유, 입중계 콘텐츠 등을 함께 소비하며 새로운 스포츠 관람 문화가 만들어졌다. 네이버 치지직은 이번 대회 기간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하며 스포츠 플랫폼으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누적 시청자 수 약 482만5000명을 기록했으며, 19일 열린 한국과 멕시코전에서도 약 478만명의 누적 시청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스포츠 중계가 더 이상 방송사의 전유물이 아니라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플랫폼들은 실시간 채팅과 응원 기능, 하이라이트 클립, 커뮤니티 기능 등을 결합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경기 시청과 동시에 채팅창 반응을 확인하거나 SNS와 커뮤니티를 오가며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일반화되고 있다. 단순히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반응과 밈,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경기 자체뿐 아니라 '입중계' 콘텐츠도 새로운 스포츠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활약하는 동안 SOOP에서는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진행한 입중계 방송이 큰 관심을 모으며 또 다른 시청 공간을 형성했다. 이용자들은 TV나 공식 중계 플랫폼으로 경기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SOOP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방송을 시청하며 응원과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시청과 커뮤니티 활동을 분리해 소비하는 새로운 시청 행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SOOP에서는 감스트를 비롯해 게임·버추얼 스트리머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입중계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러 버추얼 스트리머가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합동 방송부터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스트리머의 솔직한 반응을 즐기는 콘텐츠, 거리 응원 현장을 전달하는 방송, 현직 축구 해설위원이 참여하는 전문 분석 방송까지 다양한 형태가 등장했다. 경기 전 예상과 분석, 실시간 반응, 경기 후 리뷰까지 이어지는 콘텐츠는 단순 중계를 넘어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다. 특히 골 장면이나 주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수많은 이용자가 채팅창에 모여 반응을 공유하며 새로운 응원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감스트의 국가대표 경기 입중계는 1·2차전 평균 최고 동시 시청자 수 약 8만명을 유지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경기 전후와 하프타임 시간대에도 시청자 유입이 이어지며 단순 경기 시청을 넘어 소통 자체를 즐기는 이용자 수요가 나타났다. 스트리밍 업계에서는 향후 월드컵과 올림픽, 프로스포츠 중계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튜브와 아마존, 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들이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스포츠 콘텐츠가 플랫폼 경쟁의 핵심 무기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스포츠 시청 문화는 'TV로 보는 경기'에서 '플랫폼에서 함께 즐기는 경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기 자체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과 커뮤니티, 입중계 콘텐츠까지 함께 소비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스포츠는 이제 하나의 방송 콘텐츠를 넘어 플랫폼 생태계를 움직이는 핵심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SOOP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SOOP 내 입중계 콘텐츠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며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 하프타임 등 실제 경기 화면이 없는 시간대에도 시청자 유입이 꾸준히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6-06-2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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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안에서 바로 게임…카카오게임즈, 게임칩 통해 캐주얼 게임 25종 서비스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톡 내 신규 게임 플랫폼 '게임칩'을 통해 캐주얼 게임 25종을 선보인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HTML5 게임을 앞세워 카카오톡 내 게임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19일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톡에 새롭게 추가된 게임 서비스 '게임칩'을 통해 총 25종의 캐주얼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칩은 카카오톡 이용자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된 HTML5 기반 게임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추가된 게임칩 메뉴를 통해 즉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들은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소싱과 운영, 개발 관리 등을 담당한다.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게임칩 출시는 카카오톡 플랫폼 내 콘텐츠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메신저 플랫폼이 단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쇼핑, 금융 등을 결합한 서비스로 진화하는 가운데 게임 역시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핵심 콘텐츠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는 별도 다운로드 없이 즉시 실행 가능한 HTML5 게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가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도 곧바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짧은 시간 동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톡의 높은 이용자 접근성을 활용해 친구들과 기록을 공유하거나 순위를 경쟁하는 등 소셜 기능을 접목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거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가 지인 간 경쟁 요소를 기반으로 이용자를 확보했던 만큼 메신저 플랫폼과 게임의 결합 효과를 다시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출시 라인업에는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6종이 포함됐다. '프렌즈 봉봉', '프렌즈 타일 매치', '프렌즈 3매치 퍼즐', '점핑 프렌즈', '라이언의 디저트소트', '프렌즈 링크팝'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때려때려 두더지', '슈팅 애로우', '틀린 그림 찾기', '머지 디펜스', '미식왕 꿀꿀', '볼트 앤 너트 소트', '사과 10 크러쉬', '점프 타워', '마인 브레이커', '푸딩 타워', '숲 속 친구 연결 퍼즐', '터치터치 바스켓', '매직 버블 팟', '요리조리 비행기', '고양이섬 2048', '플라워 매치', '매치냥', '숲속의 나무꾼', '샌드트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도 함께 제공된다. 최근 게임업계는 대형 MMORPG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이용자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캐주얼 게임과 플랫폼 기반 게임 서비스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발 비용과 이용자 확보 비용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접근성이 높은 캐주얼 게임이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칩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25종 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50종 이상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정현주 카카오게임즈 실장은 "카카오톡 환경에 적합한 캐주얼 게임부터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게임까지 다양한 이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특성에 맞는 게임을 지속 발굴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6: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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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게임 개발"…1만명 몰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NDC 26' 성료
넥슨이 진행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6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6)'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NDC는 인공지능(AI)이 게임 개발 전반에 빠르게 스며든 환경 속에서 기술 자체보다 이용자 경험과 데이터,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 '맥락'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화두를 던졌다. 19일 넥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대에서 NDC 26을 진행했다. 누적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직접 방문했고, 온라인 생중계 조회수도 6만3000회를 기록하며 게임업계 종사자와 취업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NDC에서는 게임 개발 현장에서 AI 활용이 보편화된 상황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과거 AI 기술 자체를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개발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기조강연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강조됐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경쟁하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기술 발전으로 개발 장벽이 낮아질수록 차별화 요소는 기술 자체가 아닌 이용자와 게임이 쌓아온 경험과 관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개발 조직의 노하우와 이용자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경험 등 오랜 시간 축적된 자산을 '맥락 자본'으로 정의하며 AI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AI 기술이 점차 평준화되는 환경에서는 누구나 비슷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 이용자 이해도는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강 공동대표는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에 무게 중심은 맥락으로 이동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게임은 구현의 수준이 아니라 맥락의 깊이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T 업계에서도 생성형 AI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과 개발 효율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술 격차보다 콘텐츠 기획력과 운영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AI가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게임사들은 이용자 경험을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지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데이터 활용 전략 역시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AI 시대, 넥슨은 데이터로 무엇을 준비하는가' 세션에서는 넥슨의 데이터 플랫폼 전략과 AI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넥슨은 데이터 민주화 기반이 된 통합 데이터 플랫폼 '모노레이크'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 일방향 발표 형식에서 벗어난 대담형 세션이 주목을 받았다.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가 참여한 '서로 다른 게임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것' 세션에서는 여러 장르의 신작 개발 경험과 시장 변화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개발 과정의 고민과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외 개발 사례도 소개됐다. 넥슨의 스웨덴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 아트 제작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개발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 활용 사례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 밖에서는 게임아트 전시회 '넥스테이지'가 7년 만에 외부에 전면 개방됐다. 넥슨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디지털 일러스트와 조형물, 영상 작품 등 150여 점이 전시됐으며, 게임 사운드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운영됐다. 판교 콘텐츠거리에서는 '아크 레이더스',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넥슨 주요 IP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미니게임과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고, 행사 기간에 진행된 라이브 공연도 있었다. 이번 NDC에서 넥슨은 AI 기술 활용을 넘어 AI 시대 게임 산업이 어떤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AI가 개발 환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결국 게임 산업의 본질은 이용자 경험과 재미에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메시지가 행사 전반에서 공유됐다는 분석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NDC 첫날 환영사로 "AI는 거부할 수 없는 확정적인 흐름의 변화"라며 "AI라는 거대한 흐름은 게임 산업에도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9 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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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보안 운영 혁신…AWS, 'AWS 컨티뉴엄' 프리뷰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공개했다. 생성형 AI가 보안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보안 운영의 중심이 단순 탐지에서 자동 분석과 대응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AWS는 신규 보안 서비스 'AWS 컨티뉴엄'을 제한된 프리뷰 형태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AWS 컨티뉴엄은 코드 취약점의 발견부터 우선순위 분석, 검증, 완화 및 해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업들은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이 공격자들에게도 활용되면서 취약점 발굴 속도가 빨라지고 공격 방식 역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기업 보안팀이 처리해야 할 취약점 백로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보안 운영 체계는 방대한 로그와 원격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집중해 왔다. 그러나 클라우드 환경과 AI 서비스 확산으로 시스템 복잡성이 커지면서 단순 탐지 중심의 방식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AW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점 발견 이후 실제 대응까지 이어지는 자동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AWS 컨티뉴엄은 조직 내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조, 권한 체계, 코드 등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문서와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우선순위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함께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서비스는 발견, 우선순위화, 검증, 해결 등 4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기존 취약점 백로그와 자체 스캔 결과를 결합해 공격 경로를 분석하고, 이후 실제 비즈니스 영향도와 외부 노출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산정한다. 이어 오탐 여부를 확인하고 샌드박스 환경에서 취약점 재현을 수행해 실제 위험성을 검증한다. 최종적으로는 네트워크 설정 변경과 정책 수정, 코드 패치 등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검증까지 수행한다. 특히 AWS 컨티뉴엄은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로 제작됐다. 취약점 탐지와 분석, 추론 등 각 영역에 적합한 프런티어 모델을 활용하며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면 지속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WS는 해당 서비스를 AWS와 아마존닷컴의 보안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산업군과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보안 데이터를 토대로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 자동화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보안 업계에서는 최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보안 자동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생성형 AI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단계로 진화하면서 보안 운영센터(SOC)의 업무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단순 경고 생성보다 위협 분석과 대응 방안 수립, 조치까지 자동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추세다. AWS 역시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와 개발자 도구, 보안 솔루션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AWS 컨티뉴엄은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서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대응 속도를 단축하기 위한 서비스로 평가된다. AWS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AWS 컨티뉴엄'은 코드 취약점의 발견, 우선순위화, 검증, 완화·해결까지 전 생애주기를 자동화하고, 실제 위험도와 비즈니스 맥락을 반영해 보안팀의 효과적인 대응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6-06-19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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