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물가상승률 사상 첫 '마이너스' 될까… 디플레 관측도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17 토요일
흐림 서울 16˚C
흐림 부산 19˚C
흐림 대구 17˚C
흐림 인천 16˚C
구름 광주 20˚C
구름 대전 18˚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9˚C
흐림 제주 24˚C
금융

​물가상승률 사상 첫 '마이너스' 될까… 디플레 관측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19-09-01 15:29:05

작년 유가·농산물값 급등 탓… 한은 "우려 상황 아냐"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국내 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이 10월 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6%를 보이는 등 올해 들어 물가 상승률이 매달 0%대에 머물고 있다. 반면 지난해는 8월 1.4%, 9월 2.1%, 10월 2.0%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들어 물가가 급등한 건 국제유가 상승에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등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까지 물가 수준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같은 기간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상승률이 나타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최근 "지난해 이맘때쯤 농·축·수산물 가격이 폭염으로 급등했고, 최근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소비자물가가 한두 달 또는 두세 달 정도는 마이너스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기조적인 흐름의 물가는 여전히 1%대를 나타내는 점을 고려하면 디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가 강조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보인 사례는 사실상 전무해 일본처럼 디플레이션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오준범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올해 농산물 작황이 작년보다 훨씬 좋고, 국제유가도 작년 대비로는 마이너스인데 이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디플레이션이 되려면 공급 측면에서 유가 하락과 수요 측면에서 민간소비의 마이너스 성장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데 민간소비가 마이너스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유가 하락 등 공급 측 요인으로 물가가 내린 것을 두고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졌다고 보진 않는다"면서도 "다만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인 만큼 그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는 점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db
국민_3
KB국민은행
롯데카드
동국제약
신한라이프
바이오로직스
한국증권금융
컴투스
삼성증권
부광약품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lg
한화
한화투자증권
국민_2
기업은행
CJ
키움증권
롯데케미칼
KB
GC녹십자
kb증권
국민_4
하이닉스
우리금융
kb
국민은행
현대
롯데칠성
부영그룹
국민_6
국민카드
국민_5
삼립
lg
동아쏘시오홀딩스
국민_1
sk
하나증권
kb국민은행
태광
kb캐피탈
미래에셋
하나카드
농협
신한자산운용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