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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방광암 진단 보조 목적 국산 신개발 의료기기 첫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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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식약처, 방광암 진단 보조 목적 국산 신개발 의료기기 첫 허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1-08 17:23:17

임상적으로 임상적 민감도·특이도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사진=식약처]

[경제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 소변 내 메틸화된 특정 유전자(PENK)를 분석 물질로 최초 적용한 방광암 진단 보조 목적의 국산 '유전자검사시약'을 신개발 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8일 밝혔다.
 

신개발의료기기는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작용원리, 원재료, 사용 방법, 성능, 사용 목적 중 어느 하나 이상이 완전히 새로운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PENK(Proenkephalin) 단백질은 세포의 성장 조절,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사멸 등에 관여하는 단백질 중 하나이다. PENK 유전자가 메틸화되는 경우 PENK 단백질이 발현되지 않는다.
 

이번에 허가받은 유전자검사시약은 혈뇨가 있으며 방광암이 의심되는 만 40세 이상 환자의 소변에서 메틸화된 특정 유전자(PENK)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으로 검출해 고등급(점막층 아래로 침윤은 없지만 예후가 나쁜 방광암) 또는 침윤성(점막층 아래로 침윤된 종양) 방광암 진단을 보조하는 데 쓰인다.
 

이 제품은 기존 진단 검사에 사용되던 단백질 기반 검사 방식의 면역진단 제품보다 임상적으로 효과성(임상적 민감도·특이도)이 개선됐다고 식약처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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