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현대차그룹, 베트남 車 인력 양성 착수…현지 생산·부품 생태계 강화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24 금요일
맑음 서울 19˚C
맑음 부산 17˚C
맑음 대구 15˚C
맑음 인천 18˚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17˚C
맑음 강릉 17˚C
맑음 제주 17˚C
산업

현대차그룹, 베트남 車 인력 양성 착수…현지 생산·부품 생태계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4-24 09:23:47
23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성 김 사장 코이카 장원삼 이사장 베트남 교육훈련부 레 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차그룹
23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성 김 사장, 코이카 장원삼 이사장, 베트남 교육훈련부 레 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차그룹]

[경제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코이카,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현지 자동차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 베트남을 아세안 핵심 생산·판매 거점으로 키우는 과정에서 현장형 기술 인재 확보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베트남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청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제조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이후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취업까지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코이카와 함께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 기획에 참여한다. 교육 분야는 금형, 성형, 용접 등 자동차 제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생산라인 투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습형 훈련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코이카는 사업 기획과 기술 훈련 프로그램 운영 총괄, 사업 관리를 맡는다.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산하 직업교육 훈련 기관을 통해 현지 운영을 지원한다. 민간 기업과 개발협력 기관, 현지 정부가 역할을 나누는 산학관 협력 구조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베트남 현지에서 시작된다. 자동차 분야 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2031년까지다. 수료자는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청년의 직업 교육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한국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의 현지 인재 확보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베트남 사업 확대 흐름과도 연결된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산업 고도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장으로, 아세안 자동차 산업 내 성장 거점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합작 공장인 HTMV를 통해 생산·판매 기반을 구축해 왔다.
 
판매 실적도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8만251대를 판매해 현지 업체 빈패스트에 이어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만15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시장 성장과 함께 생산·정비·부품 분야에서 숙련 인력 수요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은 현대차그룹의 아세안 전략의 핵심 거점이자 동반 성장을 꾸준히 실천해 온 시장”이라며 “교육·복지·환경 등 베트남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카드
NH
국민은행
한화손보
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넷마블
신한라이프
스마일게이트
쌍용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HD한국조선해양
한화
ls
신한금융
NH투자증
LG
우리은행
미래에셋
우리모바일
KB증권
업비트
한컴
미래에셋자산운용
농협
태광
하이닉스
경남은행
KB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