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NOL이 메인 홈 개편을 단행하며 초개인화 기반 플랫폼 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 숙박·티켓 예약 서비스를 넘어 여행과 공연, 전시, 여가 콘텐츠를 통합 추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사용자 체류 시간과 플랫폼 락인 효과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놀유니버스는 NOL 앱(애플리케이션) 메인 홈 화면을 개편하고 여행·여가·문화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 목적에 따라 서비스 진입 구조를 재설계하고 개인화 추천 기능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 플랫폼 시장에서는 단순 예약 서비스 경쟁을 넘어 이용자 취향과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콘텐츠 탐색 경험을 최적화하는 초개인화 경쟁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여행과 공연, 전시, 스포츠 관람 등 여가 소비가 다양화되면서 플랫폼 간 서비스 경계도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놀유니버스는 기존 숙박·레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여행과 문화 콘텐츠 전반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자가 하나의 앱 안에서 여행 예약부터 공연 예매, 할인 혜택 탐색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 통합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티켓 탭 신설이다. 기존에는 여행과 공연·전시 콘텐츠가 혼재돼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공연과 전시, 문화 콘텐츠 중심 이용자 동선을 별도로 분리해 앱 사용자가 여행 목적과 문화·여가 목적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 내 개인화 기능도 강화됐다. NOL은 검색창 추천 문구와 프로모션 배너 등에 개인화 추천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의 관심사와 이용 패턴 기반 맞춤형 콘텐츠 노출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카테고리별로 분산됐던 할인·프로모션 정보 역시 혜택 탭과 특가 탭으로 통합했다. 특히 고객 반응도가 높은 혜택 중심 개인화 위젯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할인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놀유니버스는 향후 여가 전문성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 취향과 소비 이력, 예약 패턴 등을 분석해 여행과 공연, 레저, 문화 콘텐츠 전반에서 맞춤형 추천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국내 여행·여가 플랫폼 시장은 단순 예약 경쟁을 넘어 AI 기반 개인화 추천과 콘텐츠 큐레이션 경쟁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플랫폼 사업자들이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는 전략에 집중하면서 초개인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행과 문화 소비가 일상형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플랫폼 간 영역 확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숙박 플랫폼이 공연·전시 시장으로 확장하고 문화 플랫폼 역시 여행과 레저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통합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메인 홈 개편은 고객이 NOL 앱을 열었을 때 자신에게 꼭 맞는 여가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개인화 기술과 서비스 연결성을 강화해 고객 일상 속 모든 즐거움을 아우르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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