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풀가동·환율 효과…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 고성장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23 목요일
흐림 서울 27˚C
맑음 부산 28˚C
흐림 대구 30˚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30˚C
구름 대전 29˚C
맑음 울산 31˚C
흐림 강릉 28˚C
맑음 제주 31˚C
생활경제

풀가동·환율 효과…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 고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7-23 09:13:54

펩타이드 CDMO 인수로 포트폴리오 확대

매출 30%·영업익 23% 증가…1~4공장 풀가동·환율 효과 반영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경제일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설비 풀가동과 환율 효과가 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신규 공장 가동을 앞두고 비용이 선반영됐음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67억원(30%), 영업이익은 1092억원(23%)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1~4공장의 풀가동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더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확대됐다. 일부 배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성장 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특히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에 앞서 관련 비용이 먼저 반영됐음에도 영업이익률은 40%대를 유지했다. 대규모 투자 단계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5공장과 미국 생산시설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경우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전년 대비 15~20%)의 상단 달성 가능성도 제시했다.

재무구조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말 기준 자산은 12조6526억원, 자본은 8조3619억원, 부채는 4조2907억원이다. 부채비율은 51.3%, 차입금 비율은 11.5%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수주 측면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창립 이후 누적 수주는 CMO 115건, CDO 176건으로 총 217억 달러 규모를 기록 중이다. 위탁생산과 위탁개발 전 분야에서 수주 활동을 확대하며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영업망도 확장한다. 3분기 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할 예정이다. 미국 뉴저지, 일본 도쿄에 이어 유럽 거점을 확보하며 주요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영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펩타이드 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결정하며 항체의약품 중심에서 벗어나 신규 모달리티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mRNA, ADC 등 차세대 치료제 생산 역량 확보와 함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도 진행 중이다.

ESG 경영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월드지수에 5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 신뢰를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거점 확장,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규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는 하반기, 성장 속도가 한층 가팔라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농협
농협
kb국민은행
lg
kb금융그룹
국민
키움증권
여신금융협회
국민
하나증권
kb국민은행
국민
SK
e편한세상
삼성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태광
하나금융그룹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롯데건설
미래에셋
한화손보
신세계
쿠팡
우리은행_삼성월렛
롯데카드
국민
CJ
메리츠증권
삼성뉴스룸
현대해상
대신증권
이마트
kb국민은행
위메이드
삼성화재
kb국민은행
sk
하이트진로
우리금융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하이닉스
농협
한화투자증권
LG
신한라이프
수협
한국투자증권
kb증권
db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