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할리스, 멤버십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피해 규모 파악 중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19 월요일
흐림 서울 16˚C
흐림 부산 24˚C
흐림 대구 21˚C
흐림 인천 15˚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19˚C
흐림 울산 22˚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1˚C
생활경제

할리스, 멤버십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피해 규모 파악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10-19 10:11:53

아이디·비밀번호·전화번호·주소 등 다수 정보 포함

2차 피해 우려에 계정 비밀번호 변경 안내

할리스 커피 사진연합뉴스
할리스 커피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멤버십 시스템에 외부 비인가 접근이 발생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이름·전화번호·주소 등 다수의 정보가 유출 대상에 포함됐지만 정확한 피해 고객 규모와 정보 악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9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16일 멤버십 시스템에서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날 오후 9시36분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지했다.

유출 대상은 2020년 2월 11일 이전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다. 유출된 정보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을 비롯해 중복가입확인정보(DI)와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됐다. DI는 온라인 서비스에서 이용자가 동일인인지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식별정보다.

다만 할리스는 현재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이 정확히 몇 명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외부로 유출된 정보가 실제 부정 사용이나 추가 피해로 이어졌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할리스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 사이 외부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비인가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한편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확대했다.

관계기관 신고와 조사 협조도 진행하고 있다. 할리스는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를 추가로 파악하면서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할리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 및 안내 사진할리스 홈페이지 갈무리
할리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 및 안내 [사진=할리스 홈페이지 갈무리]

고객들에게는 멤버십 계정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함께 바꿀 것을 당부했다. 개인정보 유출을 악용한 피싱 등 2차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와 문자, 이메일에 응답하거나 포함된 링크를 누르지 말 것도 안내했다.

특히 할리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와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관련 내용을 요구하는 연락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 18일에는 할리스 모바일과 PC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되지 않는 현상도 발생했다. 다만 해당 접속 장애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멤버십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면서 기업의 고객정보 관리와 보안 체계 강화 필요성이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국민_6
kb캐피탈
국민_3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
부영그룹
국민_2
롯데케미칼
국민_4
롯데칠성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kb증권
하나카드
한화투자증권
sk
동아쏘시오홀딩스
lg
부광약품
db
GC녹십자
하나증권
국민카드
태광
하이닉스
KB
농협
한화
키움증권
신한라이프
삼립
국민은행
기업은행
CJ
삼성증권
우리금융
kb
동국제약
현대
한국증권금융
컴투스
kb국민은행
롯데카드
국민_1
lg
KB국민은행
국민_5
바이오로직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