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021억원으로 3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3분기 대출이자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21%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여신자산이 확대된 영향이다.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60%로 전년 동기(1.38%)보다 0.22%포인트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 대출채권 매각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9월 말 여신 잔액은 20조5800억원으로 처음 20조원을 넘어섰다. 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며 전체 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7.7%로 확대됐다. 올해 여신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기업대출이 차지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 순증액은 국내 은행권 전체 순증액의 33.1%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보증대출 상품 출시 이후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은 5조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3분기까지 2조1000억원을 공급했다.
수신 잔액은 29조39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고객 수는 1688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91만명 늘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됐다. 3분기 연체율은 0.62%로 전분기(0.60%)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0.59%에서 0.60%로 0.01%포인트 올랐다. 대손비용률은 1.12%로 전분기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9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9.59%를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금융과 외부 플랫폼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담보 대상과 자금 용도를 확대했으며 연내 '네이버페이 사장님대출'과 '무신사머니 케이뱅크 통장·체크카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금융 시장 확장 및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 등 고객 저변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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