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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900선 터치 후 하락 마감
코스피가 사상 첫 3900 돌파 후 하락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8.12p(-0.98%) 하락한 3845.5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89p 내린 3835.79에 개장해 3822선까지 하락했지만 장중 3902선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무려 7472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72억원, 3969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4.17% 올랐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2.13%) △SK하이닉스(-0.62%) △LG에너지솔루션(-1.54%) △삼성바이오로직스(-0.94%) 등이 내렸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7.12p(-0.81%) 내린 872.0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702억원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4억원, 137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하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0.33%) △HLB(0.34%) △파마리서치(0.18%) 등은 소폭 상승했지만 △에코프로비엠(-3.51%) △에코프로(-6.75%) △레인보우로보틱스(-1.92%) △펩트론(-1.9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8원 오른 1439.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0-23 15:56:51
코스피, 사상 첫 3900선 돌파
코스피가 3800선을 돌파한 지 사흘 만에 장중 3900선을 넘어섰다.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9.88p(-0.76%) 내린 3.853.5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53분 3902.21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3900선을 돌파했다.
2025-10-23 14:46:00
코스피, 하락 출발…삼전·하이닉스도 주춤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던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53.09p(-1.37%) 내린 3830.5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89p 내린 3835.79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405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51억원, 2275억원 순매도 하고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대부분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93%) △SK하이닉스(-1.77%) △LG에너지솔루션(-1.43%) △삼성바이오로직스(-0.85%) △현대차(-2.11%) △HD현대중공업(-0.52%) △두산에너빌리티(-3.29%) △기아(-1.44%) 등 일제히 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0.70% 소폭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62p(-0.53%) 내린 874.5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2p 하락한 874.13로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67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197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1.66%) △펩트론(0.57%) △파마리서치(1.07%) △HLB(0.90%) △리카켐바이오(0.59%) 등은 오르고 △에코프로비엠(-0.54%) △에코프로(-0.23%) △레인보우로보틱스(-1.18%)는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0원 오른 1,431.8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5-10-23 14:45:17
뉴욕증시 하락 마감…부진한 실적 발표·미중 무역긴장 고조
미국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넷플릭스 등 일부 기업들 실적이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발표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p(0.71%) 하락한 4만659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95p(0.53%) 하락한 6699.4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13.27p(0.93%) 떨어진 2만2740.40에 장을 마쳤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이익 예상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10.07%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테슬라 실적은 매출 281억 달러, 주당순이익 0.50 달러를 기록하며 주가가 0.82% 하락했다.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망치 263억7000만 달러를 웃돌았지만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 0.54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순이익은 37% 급감한 것이다. 이외 기술주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0.49%) △애플(-1.64%) △아마존(-1.84%) 등이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0.56%) △메타(0.02%)△알파벳(0.49%) 등은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소프트웨어가 포함되거나 이를 이용해 제작된 제품의 중국 수출 제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노트북, 항공기 엔진 등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다양한 수출품의 중국 수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미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방침과 미국 선박에 대한 신규 항만 요금 부과에 대응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톰 헤인린 미니애폴리스 U.S. 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투자전략가는 로이터 통신에 "미·중 정상 간 회담이 실제 열릴 때까지 양국 간 무역 분쟁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게다가 일부 기술 기업들의 실적도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번 실적 발표가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주가도 여전히 사상 최고치 근처에 있다"며 "오늘 같은 하루만 보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96.5%로 반영됐다. 75bp 인하될 확률은 0.2%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73p(4.09%) 오른 18.60을 기록했다.
2025-10-23 14:38:27
BDC 1차 인가 제외된 증권사…계열사 통한 간접 참여 검토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이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 시행을 앞두고 1차 인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계열사를 통한 간접 참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서 증권사는 BDC 인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당시 증권업계는 그동안 제도 도입을 주도적으로 준비해왔던 만큼 이번 결정에 반발을 표하며 제도 시행을 앞두고 난관에 봉착했다. BDC 도입이 담긴 이번 개정안은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BDC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벤처·혁신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로, 개인 투자자 자금을 비상장 기업에 투입해 모험자본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가를 받은 운용사는 직접 BDC를 설정·운용할 수 있으며, 증권사는 IB(투자은행) 역량을 활용한 투자 기업 발굴과 운용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제도 초기에는 증권사가 중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IB 부문을 보유한 증권사는 비상장 기업 투자 경험과 기업 분석 역량이 풍부해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이해상충 방지를 이유로 증권사가 제외됐다. 증권사가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나 과거 부실 투자 기업의 기존 주식(구주)을 BDC에 편입할 가능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초기 BDC 참여 주체는 벤처캐피탈(VC)과 자산운용사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내부 정보교류차단제도(차이니즈 월)를 엄격히 운영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또한 최소 모집 규모가 5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자금 조달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춘 증권사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증권업계 세미나에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증권사들의 BDC 조기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권사는 기업 발굴과 인큐베이팅, IPO(기업공개) 등에서 이미 혁신기업 지원 역량을 쌓아왔다"며 "생산적 금융을 위해서는 증권사의 BDC 조기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들어 대형 증권사들은 직접 운용보다는 계열사 중심의 참여 방안을 택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BDC 운용은 자산운용사나 벤처캐피탈 등 계열사에게 맡길 가능성이 크다"며 "판매와 투자 구조는 증권사가 담당하더라도 실제 운용 주체는 계열사로 분리하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2025-10-23 0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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