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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일본 법인 설립…글로벌 사업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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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토스증권, 일본 법인 설립…글로벌 사업 속도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0-31 14:58:01

싱가포르·미국에 이어 세번째 해외 거점

"플랫폼 개발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 할 예정"

토스증권 CI 사진토스증권
토스증권 CI [사진=토스증권]
[경제일보] 토스증권이 일본에 새 법인을 세우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일본 법인은 미국과 싱가포르에 이은 토스증권의 세번째 해외 거점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일본 자회사 '토스증권 인포메이션 앤드 테크놀로지 재팬(Toss Securities Information & Technology Japan)'(가칭) 설립을 의결했다.

일본 도쿄에 설립되는 새 법인은 온라인 플랫폼 기획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한다. 해당 법인은 토스증권 100% 자회사 형태로 다음달 내로 설립될 예정이다.

한편 토스증권은 지난해 미국 자회사 '토스증권 홀딩스 US'와 손자회사인 '토스증권 US'를 출범하며 글로벌 금융업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토스증권 US는 올해 6월 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으로부터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취득해 현지 브로커 없이 미국 주식 거래를 직접 중개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9월 싱가포르에 '토스증권 글로벌(Toss Securities Global)'을 설립해 글로벌 확장 전략의 허브로 삼았다. 싱가포르 법인은 지주회사 역할을 맡아 향후 각국 법인을 아우르는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11월 중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현지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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