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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문태식·김창준 공동대표 체제 전환... "AX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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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문태식·김창준 공동대표 체제 전환... "AX 가속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6-01-30 15:46:12

기술은 문태식, 살림은 김창준

카카오 VX, 투톱 체제로 승부수

카카오 VX가 그리는 '스포츠 AI'는

문태식왼쪽·김창준 카카오VX 공동대표 사진카카오VX
문태식(왼쪽)·김창준 카카오VX 공동대표 [사진=카카오VX]

[경제일보]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체질 개선과 경영 내실화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카카오 VX는 30일 문태식 대표이사와 김창준 신임 대표이사의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 전환(AX)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각자 전문 분야에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기존 문태식 대표는 기술과 플랫폼 고도화에 주력한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프렌즈 스크린' 등 핵심 사업의 AI 전환 속도를 높이고 회사 전반의 개발 업무를 총괄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새로 선임된 김창준 대표는 경영 전반의 살림을 맡는다. 그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본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거친 IT 업계 베테랑으로 지난해 8월 카카오 VX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했다. 김 대표는 사업과 인프라 및 지원 조직을 총괄하며 재무 안정성 강화와 내부 시스템 구축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태식 대표는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서로의 전문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사업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준 대표 또한 "경영 내실화에 집중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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