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LG유플러스, 유심 교체율 5.9%…10일 만에 100만건 처리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23 목요일
맑음 서울 20˚C
흐림 부산 16˚C
흐림 대구 20˚C
맑음 인천 17˚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5˚C
흐림 제주 15˚C
IT

LG유플러스, 유심 교체율 5.9%…10일 만에 100만건 처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6-04-23 09:38:34

업데이트 42만건·교체 58만건…첫날에만 18만건 처리

도서·산간·복지시설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접근성 보완

지난 13일 유심 무료 교환을 시작한 서울의 한 LG유플러스 매장의 모습 사진류청빛 기자
지난 13일 유심 무료 교환을 시작한 서울의 한 LG유플러스 매장의 모습. [사진=류청빛 기자]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유심(USIM)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누적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초기 혼선 우려 속에서 시작된 대규모 교체 작업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유심 업데이트는 42만7385건, 유심 교체는 58만1094건으로 총 100만8479건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심 교체는 전체 가입자 대비 누적 교체율 5.9% 수준으로 최근 통신 환경 변화와 보안 위협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유심 기반 인증과 가입자 정보 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시행 당일인 지난 13일 하루에만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를 합쳐 18만1009건이 처리되며 이용자 참여가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초기에는 일부 접속 지연이 발생했지만 예약 기반 운영과 현장 대응 체계가 병행되며 전반적인 흐름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도록 하면서 현장 대기 수요를 분산시킨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장 대응 인력도 대폭 확대됐다. 전국 1719개 매장에 약 5700명의 현장 인력과 500여 명의 본사 지원 인력이 투입되면서 유심 교체, 예약 확인, 동선 안내 등이 동시에 이뤄졌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운영 방식도 안정화에 기여한 요소로 분석된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이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혼잡을 줄였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산간 지역과 도서 지역뿐 아니라 고령층이 밀집한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교체를 지원해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 대응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앞서 경북 울릉도와 인천 영흥도 등 도서 지역에서는 현장 지원이 진행됐으며 이달 말부터는 서해와 남해 주요 도서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복지관을 거점으로 한 방문 지원도 병행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심 교체와 업데이트는 대규모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작업 특성상 초기 운영 안정성이 핵심 변수로 꼽혔지만 LG유플러스는 자체 예약 기반 운영과 현장 대응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고객 부문장 부사장은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는 고객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인 만큼, 대상 여부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고객 안내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온라인 안내와 매장, 찾아가는 서비스를 병행해 고객이 불편 없이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쌍용
태광
넷마블
KB금융그룹
KB카드
하이닉스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우리모바일
농협
HD한국조선해양
한화손보
스마일게이트
업비트
경남은행
한화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
KB증권
신한라이프
NH투자증
미래에셋
LG
기업은행
NH
신한금융
한컴
ls
국민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