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軍, '실탄 미장착'·'무인기 소동'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8.03 월요일
흐림 서울 36˚C
흐림 부산 30˚C
흐림 대구 37˚C
흐림 인천 29˚C
맑음 광주 37˚C
맑음 대전 33˚C
흐림 울산 32˚C
흐림 강릉 28˚C
흐림 제주 32˚C
정치

軍, '실탄 미장착'·'무인기 소동'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8-03 14:22:55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최근 최전방 실탄 미장착,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 논란과 관련, 한기성 육군 1군단장(중장)을 3일부로 직무배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공지를 통해 "최근 1군단 관련 사안에 대한 점검 및 조사와 관련해 현 군단장을 오늘부로 직무배제했다"며 "해당 기간 육군교육사령관이 1군단장 직무대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일반전초(GOP)와 최전방소초(GP) 경계작전에서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발사기 등 공용화기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도록 경계작전 지침을 변경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전방부대에서 우리 군의 화기 운용은 실탄 삽탄이 원칙이나, 1군단은 군단장 재량으로 이처럼 경계작전 지침을 변경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상급 부대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전방 군단 경계작전 부대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달 30일 파주 휴전선 인근에서 한미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비행 중이던 미 해병대 무인기를 북한군 무인기 등 위협세력으로 오인하고 격추할 뻔한 부대도 1군단이다.

미군은 훈련 직전 1군단 실무자에 무인기 비행계획을 통보했으나 이 같은 사실은 육군지상작전사령부나 공군작전사령부 등 상급부대로 보고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우리 군은 미군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판단, 적 무인기 대응 방공작전 태세인 '두루미'를 발령하고 요격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실제 요격은 이뤄지지 않았고, 착륙 후 미군 무인기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한기성 1군단장은 학군 33기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중장으로 진급해 1군단장에 임명됐다. 군내 요직인 1군단장을 비육사 출신이 맡은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fnf
효성
롯데
하이닉스
부영그룹
위메이드
빙그레
SK증권
KB국민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라이프
한화
한국자산운용
포스코
키움증권
우리금융
넷마블
국민카드
농협
올리브영
메리츠증권
신한투자
태광
여신금융협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