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놀유니버스, 인터파크투어·티켓 NOL로 통합…'AI 트래블 에이전시' 정조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9.08 화요일
흐림 서울 31˚C
맑음 부산 29˚C
맑음 대구 29˚C
흐림 인천 27˚C
맑음 광주 27˚C
맑음 대전 28˚C
구름 울산 27˚C
흐림 강릉 22˚C
맑음 제주 27˚C
IT

놀유니버스, 인터파크투어·티켓 NOL로 통합…'AI 트래블 에이전시' 정조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6-09-08 17:05:52

NOL 인터파크투어·NOL 티켓 통합…11월 초 트리플까지 합류 예정

숙소·항공부터 공연·전시·레저까지 한곳에…서비스 간 교차판매 확대

놀유니버스 통합 앱 NOL 포스터 사진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 통합 앱 'NOL' 포스터 [사진=놀유니버스]

[경제일보] 놀유니버스가 분산돼 있던 여행·여가 서비스를 'NOL' 중심으로 통합하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숙소와 항공 등 여행 상품부터 공연·전시·레저까지 흩어져 있던 상품과 고객 접점을 한곳으로 모으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여행 계획부터 예약, 여가 활동까지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트리플까지 합류하면서 예약 중심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여행·여가 전 과정을 관리하는 'AI 트래블 에이전시' 구축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8일 놀유니버스는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서비스가 NOL로 통합됐다고 밝혔다. 기존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국내외 숙소·항공·패키지·투어·액티비티와 공연·전시·레저 상품을 NOL을 중심으로 재편한 것으로, 기존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이용자는 별도 재가입 없이 NOL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면 기존 예약 내역을 그대로 확인하고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브랜드 일원화를 넘어 놀유니버스가 여행과 여가 사업의 고객 접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는 작업이다. 기존에는 여행 상품을 찾을 때 인터파크투어를, 공연이나 전시를 예약할 때 NOL 티켓을 이용하는 등 서비스별로 이용 경로가 나뉘어 오가며 예약하기 불편했던 것으로 꼽힌다. 이를 NOL 하나로 통합하면서 여행 준비와 문화·여가 소비를 하나의 이용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1월 초 트리플까지 NOL에 통합되면 상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여행 정보와 콘텐츠, 일정 관리 영역까지 한 플랫폼 안에 결합된다. 트리플이 보유한 여행 정보와 일정 관련 서비스에 NOL의 숙박·항공·투어 등 예약 상품을 연결할 수 있게 되면서 여행객의 탐색부터 계획, 예약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다.

사업적으로는 서비스 간 교차판매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항공권을 찾는 이용자에게 숙소와 투어 상품을 제안하고, 특정 여행지를 검색한 이용자에게 공연·전시·액티비티 등을 추가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고객의 여행 목적과 이용 이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할 수 있게 되면 이용자당 구매 범위를 넓히고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도 전망된다.

최근 여행 플랫폼 경쟁이 단순히 더 많은 상품을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이용자의 목적과 취향을 파악하고 필요한 상품을 먼저 제안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AI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NOL은 앞서 대화형 AI 서비스 'AI 노리'를 비롯해 여행 일정 생성 기능과 AI 기반 큐레이션 '발견' 등 AI 기반 서비스를 운영해 온 바 있다. AI 노리는 이용자와 대화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일정 생성 기능은 여행 목적에 맞는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발견'은 이용자의 관심사에 맞춰 여행과 여가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NOL이 확보하게 되는 상품과 콘텐츠 범위가 넓어지면 AI가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도 함께 늘어난다. 이용자가 특정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면 항공과 숙소뿐 아니라 투어·액티비티, 공연·전시 등 관련 여가 상품까지 묶어 제안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고도화될 수 있다. 단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의 목적을 해석해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AI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통합 이후 방대한 상품과 콘텐츠, 고객의 이용 경험에 AI를 결합해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여행·여가를 제안하고 계획부터 실행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통합을 통해 상품군을 늘리는 동시에 AI를 통해 이를 하나의 고객 경험으로 묶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다.

윤현모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통합은 고객이 각각의 서비스에서 이용해온 여행·여가 상품과 기능을 NOL 하나로 연결해 고객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여행 일정과 AI 등 핵심 기능을 지속적으로 더해 고객이 여행과 여가를 탐색하고 계획하는 순간부터 실제로 즐기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보령
한미그룹
kt
KB국민은행
동국제약
HD한국조선해양
사회안전망
현대
하이닉스
컴투스
LG화학
농협
카카오
kb손해보험
우리은행
태광
한화
한국토지주택공사
미래에셋
우리금융
네이버
대신증권
우리은행_삼성월렛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삼성물산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