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이 대통령 "韓-동티모르, 평화·민주주의 인연으로 미래 동행"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1.06 금요일
맑음 서울 11˚C
흐림 부산 14˚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11˚C
맑음 광주 11˚C
맑음 대전 11˚C
맑음 울산 13˚C
맑음 강릉 11˚C
흐림 제주 14˚C
정치

이 대통령 "韓-동티모르, 평화·민주주의 인연으로 미래 동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11-06 13:48:04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와 민주주의로 맺어진 양국의 특별한 인연을, 미래를 향한 동행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오르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동티모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여정에서도 대한민국은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99년 동티모르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파견된 상록수부대의 사례를 들며 "양국 간 각별한 연대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했다.

또 오르타 대통령의 1996년 노벨상 수상 이력 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과 동티모르는 역사적 시련에 굴하지 않고 국민의 굳건한 의지로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켜왔다는 특별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연히도 양국은 같은 표준시를 사용하고 있다"며 "양국이 아시아에서 민주주의 발전의 모범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아시아 민주주의의 시간은 한국과 동티모르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싶다"고 양국의 공통점을 부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런 깊은 우정과 신뢰를 토대로 외교·안보, 경제·개발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생산적 논의를 가졌다"며 이날 회담의 구체적 성과를 소개했다.

양국은 우선 지식재산·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고, 동티모르의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상원조 기본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노동·교육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양국 간 정례적 협의체를 신설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특히 '치안협력 기술약정' 체결을 계기로 치안 당국 간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고용허가제 등 노동협력을 더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안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보라는 정부의 확고한 철학을 설명하고, 평화공존을 위한 3대 청사진을 소개했다"며 "오르타 대통령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전폭적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국민그룹
농협
국민_5
NH투자증
국민카드
한화생명
신한투자
태광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하나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포스코
KB
db
국민그룹
국민_6
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kb국민은행
국민_2
우리카드
롯데캐슬
하이닉스
매일유업
카카오
우리은행
삼성화재
삼성전자
부광약품
국민_3
씨티
미래에셋
국민_1
한화투자증권
DB손해보험
삼성화재
교촌
kb국민은행
삼성중공업
스마일게이트
효성
국민그룹
한국투자증권
국민_4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