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현대건설]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신규 분양을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부터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설업계에서 활용되던 시나리오형 챗봇과 달리 ChatGP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질문에 제약이 없고 일상 언어 그대로 자연스러운 응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수시로 변동되는 부동산 법령이나 청약 정책들이 즉각적으로 시스템에 반영돼 답변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복잡하거나 까다로운 청약 가점 계산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하우스로 개발한 만큼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부터 홈페이지, my HILLS와 my THE H 통합플랫폼 등 현대건설이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에 다방면으로 적용된다.
회사는 입주 전 분양 상담부터 입주 후 생활 편의까지 주거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주거 혁신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AI 홈라이프 서비스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 등 총 3단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AI 고도화가 모두 완료되면 입주민은 온라인 통합플랫폼을 통해 △민원 처리 △아파트 관리 △에너지 관리 △이동 서비스 △구독형 홈서비스 △여가생활 큐레이션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론칭은 단순한 안내 시스템 도입이 아닌 현대건설이 주도할 미래형 AI 주거 라이프의 첫걸음이다”라며 “공간과 기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디지털 주거 문화를 통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6일 경기도 용인시 GS건설 안전혁신학교에서 김완수 GS건설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중소 건설현장 안전보건 역량 강화 지원
GS건설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대규모 기업이 보유한 안전체험 교육장의 시설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하며 대규모 기업과 중소규모 기업 간의 안전보건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혁신학교의 체험형 안전교육시설과 콘텐츠를 중소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 종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체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건설업 전반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내 협의체에 참여하는 80여 개 회원사의 중소 건설현장과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 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감독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한 뒤 매월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이 보유한 체험형 안전교육 인프라와 콘텐츠가 중소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 종사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연도별 PF 우발채무 그래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홈플러스 동대문점 부지 개발 본PF 3500억원 조달
롯데건설은 시공사로 참여하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3500억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 조달은 삼성증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출 기간은 72개월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은 기존 브릿지론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사업지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롯데건설은 이곳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 동, 총 41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340가구, 장기민간임대 68가구, 공공임대 9가구로 구성되며 오늘 12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일대는 서울 도심과 청량리 일대를 연결하는 주요 입지로 평가된다. 인근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주변에서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향후 GTX-B·C 노선과 동북선 경전철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올해 대규모 본 PF 전환을 통해 롯데건설의 우발채무는 지난해 말 대비 약 5300억원 감소했다. 이번 홈플러스 동대문점 본 PF는 861억원 규모의 우발채무를 추가로 해소하며 전체 규모를 2조6236억원까지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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