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北, 여맹 8차대회 개최…"사상교양 강조 체제 결속"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1.07 토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6˚C
맑음 광주 4˚C
구름 대전 3˚C
맑음 울산 3˚C
맑음 강릉 3˚C
구름 제주 12˚C
정치

北, 여맹 8차대회 개최…"사상교양 강조 체제 결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7-15 08:48:06
북한의 노동당 외곽 여성단체인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제8차 대회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노동당 외곽 여성단체인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제8차 대회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외곽 여성단체인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이 5년 만에 제8차 대회를 열어 사상 교양을 강조하며 체제 결속을 다지고 향후 5년 간의 과업을 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여맹 제8차 대회가 지난 13∼14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15일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국가의 부강과 번영을 위한 새 시대의 과감한 투쟁에서 여맹 등 근로 단체 조직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우선 과업으로 사상 교양 사업에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애국주의 교양과 계급 교양, 도덕 교양은 여맹이 특별히 힘을 넣어야 할 중요 과업"이라며 "여맹원들이 자본주의 사상 문화와 생활양식을 철저히 배격하며 사회주의 사상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에서는 여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규약 개정, 중앙지도기관 선거 등 안건이 다뤄졌다.

함께 진행된 여맹 중앙위원회 8기 1차 전원회의에서는 집행위원회 선거가 이뤄졌다.

여맹은 조선직업총동맹(직맹),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과 함께 북한의 '4대 근로 단체'로 꼽힌다.

이들 단체는 당이 결정한 정책과 노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상을 전파하고 이행을 독려하는 기능을 하며 각각 청년·여성·노동자·농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북한은 지난 2월 최대 정치행사인 제9차 당대회를 마무리한 뒤 당 외곽 조직 대회를 줄줄이 소집·개최해 당대회 결정 사항인 새로운 5개년 계획 관철 등을 독려하고 있다.

청년동맹은 지난 4월 28∼30일 평양에서 제11차 대회를, 직맹은 지난달 11∼12일 제9차 대회를 열었다.

한편 이번 여맹 대회는 여성 조직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노동당의 정책을 사회 전반에 관철하기 위한 조직 재편의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한다.

북한이 경제 성과 창출과 체제 결속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근로 단체의 역할과 주민들의 일상에 대한 당의 통제력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카카오
태광
한화생명
매일유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KB
DB손해보험
db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국민_6
삼성전자
농협
하나증권
롯데캐슬
삼성화재
미래에셋
한화투자증권
씨티
국민_5
부광약품
국민카드
삼성화재
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우리카드
국민그룹
국민그룹
국민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민_1
NH투자증
국민_4
신한투자
포스코
국민_3
국민_2
kb국민은행
교촌
스마일게이트
우리은행
기업은행
삼성중공업
효성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