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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가 일하는 곳 궁금했어요"…삼성바이오에피스 가족 2800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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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아빠·엄마가 일하는 곳 궁금했어요"…삼성바이오에피스 가족 2800명 한자리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9-13 14:09:52

송도 사옥서 가족초청행사…사옥 투어·버스킹 등 진행

김경아 사장 "가족이 더욱 자랑스러워할 회사 만들 것"

지난 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열린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 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열린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경제일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직원 가족 2800여 명을 회사로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초청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의 업무와 조직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이 임직원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비전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대표적인 가족 소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매년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실제로 근무하는 연구실과 사무공간을 둘러보는 사옥 투어가 진행됐다. 가족들은 평소 임직원이 어떤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지 직접 살펴보며 회사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사옥 곳곳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내 정원을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돼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가족들이 임직원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회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가족의 지지와 응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가족들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사장은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에는 늘 가족분들의 든든한 지지가 함께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삼성바이오에피니스를 가족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은서 전문은 “아이가 제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가족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같은 해 7월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여성 일자리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도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가족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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