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北, 자금세탁 고위험국 지정에 "금융거래 투명성 보장조치" 항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1.06 금요일
맑음 서울 7˚C
구름 부산 12˚C
흐림 대구 10˚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11˚C
맑음 대전 8˚C
흐림 울산 12˚C
맑음 강릉 10˚C
흐림 제주 16˚C
정치

北, 자금세탁 고위험국 지정에 "금융거래 투명성 보장조치" 항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11-06 07:47:50
북한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8차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 개막식 모습사진연합뉴스
북한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8차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 개막식 모습.[사진=연합뉴스]
북한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로부터 자금세탁 '고위험 국가'로 재지정된 것에 반발하며 금융거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 사안과 관련해 "북한을 '악마화'하려는 불순한 정치적 목적 밑에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이 조작해 낸 것으로서 우리와는 아무러한 인연도 없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전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건전한 국제 금융질서의 수립을 도모할 의도로부터 출발해 2013년부터 기구 측과 여러 차례의 협상을 진행하고 자금 세척 및 테러자금지원방지법에 관한 국내법을 수정 보충한 것을 비롯해 금융거래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주동적인 조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금융감독기구는 우리의 선의와 성의 있는 노력을 한사코 외면한 채 우리나라를 '국제금융체계를 위협하는 고위험국', '대응조치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놀음을 해마다 벌여놓고 있으며 2024년에는 우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세척방지기구 옵써버 지위를 박탈하는 행위까지 자행하였다"고 반발했다.

대변인은 "오늘날 자금 세척과 테러, 마약 거래, 대량 살육 무기 전파와 같은 온갖 범죄 행위들을 조장시키고 있는 주범은 패권 야욕 실현을 위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과 영토 완정을 서슴없이 침해하고 세계 곳곳에서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과 서방 세력들"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침해하려는 사소한 시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합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FATF는 지난달 26∼30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제35기 1차 총회를 열어 북한의 '고위험 국가'(블랙리스트) 지위를 유지하기로 했다.

FATF는 각국의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국제 기준 이행을 평가한다. 북한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태광
KB
삼성화재
스마일게이트
하나증권
삼성전자
국민그룹
국민그룹
하이닉스
농협
DB손해보험
카카오
국민카드
한화투자증권
기업은행
국민_2
신한투자
국민_6
매일유업
포스코
교촌
한화생명
우리은행
롯데캐슬
하나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국민_1
미래에셋자산운용
효성
씨티
부광약품
국민_3
삼성화재
국민그룹
삼성중공업
국민_4
국민_5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래에셋
NH투자증
우리카드
db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