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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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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3-12-18 14:31:06
써밋 더 블랙 에디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써밋 더 블랙 에디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여의도 1호 재건축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57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며, 총 공사금액은 5704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Black Label과 한정판의 뜻을 지닌 Limited Edition을 조합한 명칭이다.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장 미쉘 빌모트가 외관설계를 맡았다.

장 미쉘 빌모트는 비상하는 공작을 형상화해 단지를 설계했다. 대우건설은 3개동 모두에 스카이 어메니티(생활편의시설)를 마련했는데, 가구에서 엘리베이터 이동만으로 바로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민들이 한강의 아풍경과 여의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의 조경은 부르즈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하이엔드 조경을 기획해온 글로벌 디자인 조경 그룹 SWA와의 협력으로 설계했다. 상가컨설팅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롯데백화점 본점, 광교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한민국 대표 상업시설을 성공시킨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맡았다.

대우건설은 전 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16층 이상으로 배정했으며 4베이 이상 맞통풍 구조․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제시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여의도 최대 규모 가구당 주차대수인 2.82대를 마련했고, 가구당 1대의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제공해 엘리베이터 홀을 세대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서 단순히 새로 집을 짓는 것을 넘어 한강의 랜드마크로, 더 나아가 시대에 남을 주거의 헤리티지를 선보이겠다”면서 “이번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시작으로 목동, 압구정 등에서 대한민국의 상류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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