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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37% 오른 6717.97 마감…5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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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1.37% 오른 6717.97 마감…5거래일 만에 반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9-16 16:02:31

FOMC 앞두고 반도체주 강세…코스닥도 0.44% 상승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0.71포인트(p)(1.37%) 오른 6717.97에 마감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닷새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211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6826억원, 1조1864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를 웃돌고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0% 올랐다.

국내 증시는 한국시간 17일 새벽 예정된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졌다. 다만 최근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기가 4.86%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외 △SK하이닉스(4.08%) △삼성전자우(4.01%) △삼성전자(2.01%) △SK스퀘어(2.00%) △삼성물산(1.87%) △KB금융(0.51%) △LG에너지솔루션(0.41%)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생명(-4.19%) △현대차(-1.36%) △삼성바이오로직스(-0.21%)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7p(0.44%) 오른 815.9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 -1.73% △에코프로 -2.61% △에코프로비엠 -2.71% △주성엔지니어링 +4.77% △레인보우로보틱스 -2.31% △원익IPS +10.15% △이오테크닉스 +4.82% △리노공업 +2.49% △심텍 +4.14% △로보티즈 -4.78%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368.6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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