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7.31포인트(2.99%) 하락한 5760.35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는 낙폭이 4.3%를 넘기도 했다.
지수는 오전 9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224.48포인트(3.78%) 내린 5713.18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937.66이다. 장중에는 5784.98과 5679.80 사이에서 움직였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00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7억원, 1463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하락했다. 오전 9시 30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만250원(4.42%) 내린 22만1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10만7000원(7.01%) 하락한 141만9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뺀 8개 종목 가운데 상승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1.97%)과 삼성바이오로직스(3.95%)다. 하락한 종목은 △삼성전자우(-4.95%) △SK스퀘어(-5.88%) △삼성전기(-7.46%) △현대차(-1.54%) △KB금융(-2.68%) △삼성생명(-4.50%)이다.
지수 하락은 간밤 뉴욕 증시 약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30%) △나스닥 종합지수(-1.38%)는 일제히 하락했다.
알파벳은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AI 관련 현금 소진 속도도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벳 주가는 29일 12.64%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하루 새 약 5000억 달러 줄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치고 1.42% 하락했다. 또한 △마이크론(-4.98%) △AMD(-2.08%)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1.58%) 등이 내렸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연율 3.4%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경로를 둘러싼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내렸다.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38% 내린 배럴당 114.8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76% 하락한 102 달러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5.47포인트(2.05%) 하락한 737.76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30분에는 16.03포인트(2.13%) 내린 737.20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337.5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AI, 통제의 경계를 넘다③] 해킹도 방어도 AI…안랩·SK쉴더스·이글루, 자동 대응 경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5/20261025145033262888_388_136.jpg)
![[긴급진단] 수도권 신규택지 7.6만가구 카드…전문가들 공급 확대 긍정적, 단기 집값 안정엔 한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30/20261030100321980934_388_136.jpg)







![[글로벌 항해] 조선 3사, 해외 생산 확대에 다른 해법…투자·협력 성과가 관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9/20261029161502434745_388_136.pn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