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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종신보험, 2030 가입 비중 31%…일반 종신보험의 약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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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화생명 신종신보험, 2030 가입 비중 31%…일반 종신보험의 약 2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11-04 12:47:33

2030 가입 비중 일반형 16% 대비 높아…5060은 45%로 낮아

사망보장에 생애자금 인출 기능 결합…납입보험료 100% 활용 가능

한화생명이 지난달 14일 출시한 생애자금형 종신보험의 2030세대 가입 비중이 일반 종신보험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지난달 14일 출시한 생애자금형 종신보험의 2030세대 가입 비중이 일반 종신보험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화생명]
[경제일보] 한화생명이 지난달 14일 출시한 생애자금형 종신보험의 2030세대 가입 비중이 일반 종신보험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출시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가입 고객의 연령 분포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비중은 31%로 집계됐다. 일반 종신보험의 2030세대 가입 비중인 16%보다 15%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반면 5060세대 가입 비중은 45%로 일반 종신보험의 63%보다 18%p 낮았다.

연령별 보험료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20대 고객의 평균 가입금액은 약 1300만원으로 월평균 보험료는 약 15만원이었다. 같은 보장금액을 기준으로 60대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약 21만원으로 집계됐다.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 지급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상품이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비혼·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생애자금 활용 기능을 추가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화생명 필요할때 쓰는 종신보험'은 사망보장 수요가 높은 40~60대를 고려해 가입 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생활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생애자금인출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를 완납한 이후 계약일로부터 20년이 되는 시점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때 납입보험료의 100%를 인출할 수 있다.

일반 종신보험의 중도인출과 달리 생애자금을 모두 인출한 이후에도 적립금은 계속 증가하며 잔여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유지된다.

박화용 한화생명 상품마케팅팀장은 "최근 업계에서 사망보장은 물론 생애자금 활용 기능을 강화한 종신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인출 시기나 금액 한도 등의 인출 조건은 상품별 회사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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